여야 합의로 연내 처리가 유력한 미디어렙(방송광고 판매대행사) 법안을 두고 보수신문이 대주주인 종합편성채널의 광고 직거래가 합법화되면서 광고시장이 더 황폐해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중소 방송사 구제라는 명분 속에 연내 처리를 서두르면서 보도·편성과 광고영업 분리라는 미디어렙 도입의 근본 취지...
조선.중앙.동아.매일경제 종합편성방송채널(이하 ‘종편’) 선정 및 승인의 근거가 되는 법은 소위 미디어법이다. 그런데 이 미디어법은 한나라당의 위법한 날치기 통과로 헌법재판소로 부터 국회 스스로 시정할 것을 권고받았다. 입법기관인 국회를 존중하여 정권고를 하였지만 사실은 위헌판결을 받은 위헌법률인 것이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지상파 방송 광고의 전체 허용량만 정하고, 프로그램별 광고 시간은 신축적으로 안배할 수 있도록 하는 광고총량제 도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렇게 될 경우 방송사쪽이 시청률이 높은 황금시간대에 더 많은 광고시간을 배정해 광고판매액 수주를 지금보다 늘릴 수 있다. 종합편성채널(종편)의 직접 ...
조선·중앙·동아 등 보수신문의 종합편성방송(종편)이 방송사 광고판매 대행사인 미디어렙을 통하지 않고 앞으로 2년간 직접 영업을 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것을 뼈대로 하는 미디어렙 법안이 26일 여야 합의로 사실상 타결됐다. 한나라당의 이명규, 민주당의 노영민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후 협상을 벌여 미디어...
민주통합당(민주당)이 26일 한나라당 방침을 대부분 수용하며 미디어렙(방송광고 판매대행사) 법안에 합의했다. 언론계에서는 야당이 연내 입법에 쫓겨 졸속 합의를 했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여야가 이날 합의한 내용은 크게 조선·중앙·동아 등 보수 신문이 대주주인 종합편성채널(종편)의 광고 영업을 미디어렙에 ...
한국신문협회·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한국기자협회는 ‘제56회 신문의 날 및 신문주간’(2012년 4월7일)을 기념할 표어와 포스터를 공모한다. 학생부(초·중·고)와 일반부로 나눠 심사하며 응모 기한은 2012년 2월29일까지다. 표어(20자 이내) 2점, 포스터(4절 크기) 2점 이내이다. 규격을 준수해 공모 신청서와 함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