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어린이집 5천여곳이 7월 맞춤형 보육 시행에 반대하는 집단 휴원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보건복지부는 “오전 10시 현재 완전히 문을 닫은 형태로 휴원 중인 어린이집은 없으며, 자율등원 형태로 운영 중인 어린이집이 5185곳이다. 이는 전체 어린이집 4만1441개중 12.5%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자율등...
정부의 7월 맞춤형 보육 시행에 반대하는 어린이집 단체 중 일부가 23일 휴원에 돌입할 예정이다. 정부는 집단 휴원에 대해 엄정 대처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은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 브리핑을 열어, “맞춤형 보육 시행과 관련해 일부 어린이집 단체가 당초 예정했던 휴원을 강행하려 ...
어린이집 단체 중 일부가 23일로 예고한 집단 휴원 계획을 잠정 유보하기로 했다.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한가연)는 21일 밤 늦게 보도자료를 내어 “정부가 종일반 신청 결과가 나오는 24일 이후 추가적인 보완대책을 발표할 때까지 23, 24일로 예고한 집단 휴원을 잠정 유보한다”고 21일 밝혔다. 한가연은 “정부가 ...
지난 4·13 총선을 앞두고 중국 내 북한식당을 ‘집단 탈출’한 북한 여성종업원 12명이 남한 내 보호시설에 강제 수용됐는지 여부를 따지기 위한 인신보호구제심사청구 재판이 중단됐다. 탈북 여성들이 법정에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법원이 심리를 종료하려고 하자, 청구인 쪽인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인 모임(민변) 소속 ...
2060년께는 65살 이상 노인 10명 중 9명, 1600만명 가량이 국민연금을 받아서 생활할 것이라는 추계가 나왔다. 21일 국민연금연구원 신경혜 연구위원이 월간 <연금이슈& 동향분석(31호)>에 발표한 ‘연금수급률의 해석’ 보고서를 보면, 2015년 현재 65살 이상 인구는 677만5000명이며 이 가운데 국민연금(노...
보건복지부는 “여야 및 정부가 7월1일 맞춤형 보육 시행을 전제로, 기본 보육료 종전 지원금액 보장 등을 검토하는 데 합의했다”고 16일 밝혔다. 복지부는 이날 여야 및 정부가 국회에서 민생경제 현안 점검회의를 열어, 이같이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복지부가 맞춤형 보육을 예정대로 7월1일부터 시행하는 것을 전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