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뇌졸증 등으로 노인장기요양보험 혜택을 받는 노인들이 집에서 가사지원과 간호, 목욕 도움 등을 한번에 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다음달부터 시범사업으로 실시된다. 보건복지부는 이같은 ‘통합 재가서비스 시범사업’이 다음달 1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시행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현재는 장기요양보험 수급...
정부가 전국 5400여곳에 이르는 양로·요양 시설을 대상으로 노인 인권 실태를 파악하기로 했다. 노인시설의 인권 상황에 대해 정부가 전수조사를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보건복지부는 27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민안전 민관합동회의’에 이 같은 내용의 ‘노인 안전대책’을 보고했다....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 직원 등이 매달 일정 기금을 모아 인권활동가들의 휴식 활동 지원에 나선다. 인권재단 ‘사람’ 관계자는 5일 인권위 직원 등의 참여로 인권활동가 재충전 프로젝트 ‘일단, 쉬고’기금을 만들어 인권활동가들 1인당 최대 100만원의 자금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육성철 인권위 조사총...
오는 7월부터 의료급여 수급권자도 건강보험 가입자와 마찬가지로 틀니와 임플란트에 대한 치료비 지원 대상이 65살 이상 노인으로 확대된다. 기존에는 70살 이상이 지원 대상이었다. 보건복지부는 틀니 등에 대한 의료급여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의료급여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다음달 22일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