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지역 간 복지 격차를 줄이기 위한 전문 기구를 오는 4월께 신설한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16일 “이달 8일 조달청을 통해 지역사회보장균형발전지원센터 설치를 위한 공모 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공모는 24일까지 계속되며 접수가 끝나는 대로 심사에 들어가 위탁운용할 기관을 ...
정부가 학대 피해아동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미 가정폭력, 성폭력 등은 특별법으로 다스리고 있는 만큼 아동학대도 특별법 제정을 통해 사회적 범죄라는 인식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보건복지부·교육부 등은 26일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주재로 열린 제3차 사회관계장관...
출생 이후 시기별로 받아야 할 예방접종, 건강검진, 진료기록이 없는 4~6살 영유아 810명에 대해, 정부가 가정방문 조사를 벌여 아동학대 여부를 조사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25일 “병원을 찾은 기록이 없는 4~6살 영유아의 경우 방임 등 아동학대가 의심되는 만큼 오는 3월14일부터 한 달 동안 가정방문 조사를 ...
앞으로는 최근 3개월간 복용한 의약품의 정보를 인터넷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은 일반 국민과 요양기관이 의약품 복용 이력을 쉽게 확인할수 있는‘내가 먹는 약! 한눈에’ 서비스를 25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에선 심평원의 의약품안심서비스(DUR) 자료를 이용해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