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비선실세’ 최순실씨의 조카 장시호씨가 수차례 학사경고를 받고도 대학을 졸업한 것이 논란이 되면서, 교육부가 체육특기자 학사관리 실태에 착수해 학칙이나 법령에 어긋나는 사례 수백명을 적발했다. 교육부는 29일 지난해 12월~올해 2월 체육특기 재학생이 100명 이상인 한국체육대, 용인대, 경희대 등 ...
디베이트 강사 양성과정 개설 한겨레교육이 초·중·고 대상으로 디베이트 지도를 할 수 있는 강사 양성과정을 개설했다. 핵심 기본이론 학습 및 디베이트 실습 과정으로 진행하며, 논술·면접에 강해지는 시사·독서·역사 디베이트와 스피치 훈련까지 다룬다. 입문반과 심화반 모두 수료한 수강생은 자격검정시험에 응시...
‘문제 내고 채점해서 대학·직장 보내는 사람’ 한 교사는 이 시대 자신의 직업을 이렇게 정의합니다. “고민도 나눴고, 함께 축구도 했던 ‘어른 친구’.” “그 시절 담임선생님은 나한테 아빠이기도 했죠.” 이런 말은 부모세대나 할 수 있는 걸까요? ‘공동체’ 모습 갖춘 학교가 반가운 시절입니다.
올해 적성고사 전형을 시행하는 대학은 12곳이다. 평택대, 한성대가 이 전형을 신설했다. 인원은 4562명에서 4885명으로 323명 늘었다. 적성고사는 수능의 80% 수준으로 출제되는 객관식 시험이다. 수능 모의고사와 내신 성적 3~6등급대 학생이 주로 응시한다. 국어, 수학, 영어 모두 고교 교육과정에서 출제하고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