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인터넷고는 가족 맺기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9단계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교사와 학생들은 “단순히 가족을 맺는 형식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매주 두 시간씩 가족이 모여 다양한 활동을 한다. 1주차 때 가족이 된 뒤 2주차부터 ‘마음을 여는 시간’을 통해 서로 다가가게 된다”고 했다. 이때 ...
산업현장의 도제식 직업교육을 학교교육에 접목할 목적으로 2015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산학일체형 도제학교’의 일부 학생들이 제도의 취지에 맞지 않는 잡일에 시달리는 등 인권침해 상황에 노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교육청은 26일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노동인권교육 및 컨설팅 태스크포스 결과보고서’를 ...
서울시교육청이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의 전임자 2명에 대한 휴직을 허가했다. 교육청에서 전교조 전임자를 허용한 것은 강원·전남에 이어 세번째다. 교육부는 전임자 허가를 취소할 방침이라고 밝혀 교육청과 중앙 정부간의 또 다른 갈등이 빚어질 전망이다. 서울교육청은 26일 보도자료를 내어 전교조 전임자 교사 2명...
캘리그래피(한글·영문) 지도사 과정 열려 한겨레교육이 캘리그래피 지도사 과정을 연다. 한글, 영문 캘리그래피를 모두 다루고, 기본 획 이론부터 실습까지 체계적으로 학습하는 과정이다. 북커버·초대장 글씨도 써본다. 심화반에서는 구체적인 지도법과 커리큘럼 구상 등 전문 강사가 되기 위한 과정도 진행한다. 27...
“학생 여러분 모두가 주인공입니다.” 학기 초 교장 선생님이 흔히 말씀하시죠. 한데 주연은 ‘1등’, ‘회장’이 독식합니다. 현장에 ‘교육연극’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꼴찌, 일진도 주인공이 될 기회라고 하네요. ‘누구도 소외시키지 않는 교육’ 기대해봅니다. <한겨레 인기기사> ■ ‘사상누각’ ‘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