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자들이 ‘교육부와 대학들의 대학 구조조정 정책이 인문학 황폐화를 초래할 것’이라며 중앙대 등의 대학 개편안을 강하게 비판하고 정부의 정책 전환을 촉구했다. 김혜숙 이화여대 교수(철학)는 24일 교육부·한국연구재단이 연 ‘인문학 진흥 종합 방안 마련을 위한 심포지엄’에서 “교육부와 대학 당국의 일방통행...
초등학생 10명 중 6명은 수학을 가장 어려운 과목이라고 생각하고 그중에서도 ‘연산’ 영역을 가장 어렵게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초등 가정학습 프로그램 아이스크림 홈런이 지난달 23일 초등학생 2만2천8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초등학생이 가장 어려워하는 과목과 이유’라는 주제의 설문조사 결과 저학년(1∼2학년...
<한겨레>와 <중앙일보>가 함께 구성한 지면으로 두 언론사의 사설을 통해 중3~고2 학생 독자들의 사고력 확장에 도움이 되도록 비교분석하였습니다. [한겨레 사설] 어지러운 ‘사드 논란’, 미적대는 정부 탓 크다 고고도 미사일방어(사드) 체계를 우리나라에 배치할지 여부를 둘러싼 논란이 어지럽...
사춘기 아이들의 미친 눈빛 뒤에는 불안이 있다. 태어나서 두 번째로 폭발적인 성장이 이뤄지고 있는 이 시기의 아이들은 자신들의 신체적·심리적 변화가 때로는 감당이 안 된다. 급격한 기분 변화, 이유 없는 짜증, 벌컥 내는 화, 성의없고 삐딱한 태도 등은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불안의 또 다른 모습일 수 있다. 아이...
글쓰기 지도사 양성 과정 열려 한겨레교육문화센터(대표 박준열)는 오는 4월6일부터 ‘글쓰기 지도사 양성과정 10기’ 강좌를 연다. 기존 운영하던 과정을 지도안, 연간독서계획 등 실제 수업에 유용한 커리큘럼으로 전면 개편했다. 기본 과정은 10주 동안 초·중 독서ㆍ글쓰기 지도의 기초 이론과 적용을, 심화 과정 6주 ...
많은 부모의 꿈은 아이가 공부를 잘하는 것이다. 더 욕심을 내는 부모는 성적만 잘 나오는 것이 아니라 아이 스스로 공부하는 것을 즐기길 바란다. 자기주도학습법 등 다양한 공부 방법론이 관심을 끌고 있고, 어떤 학습 방법이 효과적인지에 관한 연구도 계속되고 있다. 최근에는 태블릿피시와 같은 휴대용 디지털 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