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대회 준비 특강 24일 열려 한겨레교육(대표 박준열)에서 토론(디베이트)대회에 관심 있는 학부모를 위해 오는 24일 ‘우리 아이 토론대회, 어떻게 준비할까?’를 주제로 특강을 연다. 이번 특강에서는 전민자 한국디베이트협회 회장이 토론대회의 진행 과정, 준비법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자세한 정보나 신청은...
연말연시에는 한 해를 정리하는 각종 ‘베스트 10’과 수상작이 쏟아져 나온다. 한 분야의 흐름을 요약정리해서 볼 수 있기 때문에 관심있게 보는 편이다. 디지털 분야도 예외는 아닌데, 그중 ‘KAPi(The Kids at Play Interactive) 어워드’는 0~15살 어린이들을 위한 상호작용 미디어 상품들, 다시 말해 앱, 게임, 시디롬,...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학부모 가운데 36%는 자녀가 어린이집에서 학대를 당했거나 학대를 당했다고 의심한 적이 있다는 설문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은 우리나라 영유아 보육 문제에 대한 국민 인식을 살펴보기 위해 자녀가 어린이집을 다니고 있거나 다닌 적이 있는 응답자 469명으로 설문조사를 해 이...
교육부의 석연치 않은 총장 임용 제청 거부로 여전히 총장 부재 사태를 겪고 있는 국립대는 공주대·한국방송통신대·경북대 3곳이다. 방송대는 5개월째, 공주대는 12개월째, 경북대는 6개월째다. 이들 대학 3곳의 1순위 후보자들은 대학 시장화 정책과 총장 직선제 폐지를 반대하거나 국가보안법 폐지 성명에 이름을 올린...
상지대 재단 쪽이 사립학교법을 어겼다는 사유로 교육부로부터 한차례 이사 승인을 거부당한 인사들을 다시 이사로 선임하겠다고 나서는 어처구니없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 김문기(83)씨를 상지대 총장으로 선출해 학내 분규를 촉발한 상지대 재단인 ‘학교법인 상지학원’이 김씨의 둘째아들 김길남(47)씨와 변석조(...
대학생 정부학자금의 누적 대출액이 4년 만에 3배 가까운 규모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교육연구소는 한국장학재단에 ‘정부학자금 대출 현황’에 대한 정보공개를 청구한 결과, 누적 대출액이 2010년 말 3조7천억원에서 2014년 말 10조7천억원을 기록해 2.9배로 늘었다고 6일 밝혔다. 일반상환 학자금은 대출액...
자치구별로 천차만별인 서울 지역 어린이집의 특별활동비 상한액이 오는 3월부터 국공립 5만원, 민간 8만원으로 통일돼 평균 4만원가량 낮아지게 됐다. 특별활동은 외부강사가 진행하는 보육과정 외 활동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기준으로 서울 지역 월평균 특별활동비는 국공립어린이집 9만3400원, 민간·가정어린이집 12...
부산의 국립 부경대 교수들이 다달이 월급에서 일정 금액을 떼내 제자들의 장학금 등으로 내놓고 있다. 부경대는 5일 제자들을 위해 다달이 월급을 떼어 기부하는 교수가 25명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이들은 대부분 5만~10만원씩 월급에서 기부금으로 떼고 있다. ‘월급 기부 교수’ 1호는 허성회 교수(해양학과)다. ...
서울 도봉구 방학중학교에선 지난해 12월 ‘9시 등교’ 여부를 두고 학생·학부모·교사가 대토론회를 열었다. 학생들은 학급자치 시간에, 교사들은 전체회의 시간에 토론을 한 뒤 투표를 했다. 학부모들은 가정통신문으로 한 표를 행사했다. 투표 결과 9시 등교 반대가 80%를 넘어, 등교시간을 바꾸지 않고 오전 8시30분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