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봐주기’란 비판을 받는 교육부의 ‘외국어고·국제고·국제중 평가지표 표준안’을 경기도교육청을 제외한 서울 등 15개 교육청이 그대로 수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감이 지표를 수정할 권한이 있는데도 소극적으로 대응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5일 <한겨레> 취재 결과, 경기도교육청을 제외한 15개 시·도 교육청...
정부가 예산을 지원하는 유일한 국외 고전 번역사업인 한국연구재단의 명저번역지원사업의 예산이 최근 급감했다는 보도(▷ 관련기사 : [단독] 국가 번역사업 ‘홀대’…올해 예산 달랑 10억원)와 관련해 교육부가 예산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부 최은옥 학술장학지원관은 5일 <한겨레>와 통화에서 “2012년...
광주지역 일부 고교가 학생들의 의사를 아예 묻지 않거나 불참하면 입시 때 불이익을 주겠다는 등 방법으로 야간자율학습을 시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벌 없는 사회를 위한 광주시민모임’은 4일 “광주시교육청은 고교의 경우 학기 중 희망자에 한해 밤 10시까지 자율학습을 시행할 수 있다는 지침을 통보했다. 하...
이른바 ‘김영란법’ 적용 대상에 공립학교 교원뿐만 아니라 사립 초중고 교사, 사립대 교수까지 포함됨에 따라 학교 현장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 이 법이 시행되면 국공립학교는 물론 사립학교 교직원(사립대 교수 포함)도 스승의 날 등에 일정액 이상의 선물(금품)이나 식사 대접(향응)을 받지 못하게 된다. 물론 지금...
한겨레교육문화센터(대표 박준열)는 한 편의 웹툰을 만들고, 작가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겨레 웹툰 스쿨’을 3월13일 개강한다. ‘한겨레 웹툰 스쿨 : 작가 데뷔 준비반’ (http://me2.do/x0JP8QYK)은 기획 단계부터 작화와 채색, 연재 전략까지 웹툰 교육 전반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강좌에는 영...
<한겨레>와 <중앙일보>가 함께 구성한 지면으로 두 언론사의 사설을 통해 중3~고2 학생 독자들의 사고력 확장에 도움이 되도록 비교분석하였습니다. [한겨레 사설] 박 대통령의 정통성에 의문 던진 ‘원세훈 판결’ 2012년 대통령선거 당시 국정원 조직을 동원해 후보들을 지지·비방하는 댓글·트위터 ...
한국사 지도사 양성과정 열려 한겨레교육문화센터(대표 박준열)에서 ‘한국사 지도사 양성과정 30기’를 연다. 한국사에 대한 전체적 흐름과 함께 개정된 역사교육과정에 맞는 교수법을 배울 수 있다. 수료한 학생은 ‘한겨레 한국사 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오는 17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