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따른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출제 오류와 영어 영역 절대평가 전환으로 ‘풍선 효과’ 우려가 제기되는 상황에서 수능의 모든 과목을 절대평가로 하자는 제안이 나왔다. 교육시민단체인 사교육걱정없는세상(사교육걱정)은 24일 ‘입시고통 완화하는 대입전형 3단계 방안’을 발표했다. 사교육걱정은 “연이은 수능 출...
인하대 개교 61년만에 첫 여성 총장이 탄생했다. 학교법인 정석인하학원은 23일 이사회를 열고 제14대 인하대 총장에 최순자(62) 화학공학과 교수를 선임했다. 최 신임 총장은 제7대 원영무 총장 이후 두 번째 모교 출신 총장이기도 하다. 화학공학과를 나와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USC)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은 뒤 198...
<한겨레>와 <중앙일보>가 함께 구성한 지면으로 두 언론사의 사설을 통해 중3~고2 학생 독자들의 사고력 확장에 도움이 되도록 비교분석하였습니다. [한겨레 사설] 후폭풍 뻔한 ‘만신창이 총리’ 인준 강행 이완구 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민의 심판은 이미 내려져 있다. 공직자로서의 자질과 도덕성 면...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라면 자신도 모르게 아이의 눈치를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평소처럼 말을 건넸다가 아이의 짜증과 차단에 당황했거나 무표정으로 입을 닫고 있는 아이가 걱정되어 더 조심스럽게 살피기도 했을 것이다. 온종일 재잘거리며 사랑스런 눈빛을 반짝거리던 내 아이가 어느새 말 없는 사춘기 아이가 되...
컴퓨팅 사고 기르는 코딩수업 한겨레교육(대표 박준열)은 3월7일부터 ‘어린이 코딩 교실[입문반]: 컴퓨팅 사고(CT) 기르기’ 강좌를 연다. 엠아이티(MIT)미디어랩에서 개발한 교육 도구 ‘스크래치’를 이용해 프로그래밍 언어로 코딩을 쉽게 배워보는 시간이다. 아이들의 논리적·창의적 사고를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춰...
프랑스인 니엡스가 처음 사진 인화에 성공한 때는 1826년이다. 니엡스를 만난 다게르는 이후 은판 감광제를 발명하여 빠르고 실용적인 사진 제작법을 보급했다. 당시 사진은 조물주가 만들어낸 위대한 발명품이라는 평을 들었다. 화가들은 더 이상 회화가 발붙일 곳이 없다고 괴로워했다. 이스트먼에 의해 롤필름을 사용...
교육부가 3년 뒤부터 학교 현장에 적용할 ‘2015 교육과정’을 개편하면서 초등학교 교과서에 한자를 병기하려는 것을 두고, 초등교사 다수가 아이들의 학습 부담을 늘리고 한자 선행 사교육을 부채질할 것이라며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초등국어교육학회가 한길리서치에 맡겨 전국 초등교사 1000명을 상대...
한겨레교육문화센터(대표 박준열)는 국가에서 교육훈련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직업능력개발 계좌제 강좌를 3월 2일부터 개강한다. 직업능력개발 계좌제란 현재 구직을 하고 있는 사람이 고용노동부에 신청하여 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은 후, 강좌를 신청하면 국가에서 교육비의 50~70%를 지원해주는 제도다. 직업능력개발...
<한겨레>와 <중앙일보>가 함께 구성한 지면으로 두 언론사의 사설을 통해 중3~고2 학생 독자들의 사고력 확장에 도움이 되도록 비교분석하였습니다. [한겨레 사설] 여당의 증세론에 청와대가 답할 차례다 새누리당 새 원내대표로 선출된 유승민 의원에 이어 김무성 대표도 ‘증세 없는 복지는 불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