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KIA)가 2연승을 올리며 6위로 올라서 5위 싸움에 힘을 냈다. 기아는 10일 열린 두산과의 2015 프로야구 잠실경기에서 2-3으로 뒤지던 8회초 4번 타자 렛 필이 상대 세번째 투수 이현승을 상대로 3점 역전홈런포를 폭발시킨 데 힘입어 5-3으로 이겼다. 전날 엔씨(NC)와의 홈경기에서 6-2 역전승을 거둔 뒤 이틀 ...
프로축구 수원 삼성은 왼쪽 측면 공격수 염기훈(32)과 2018년 12월까지 3년4개월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고 10일 밝혔다. 2010년부터 수원에서 뛴 염기훈은 경찰축구단 시절을 포함해 8년이나 한 팀 소속으로 뛰고 은퇴를 하게 됐다. <한겨레 인기기사> ■ 김무성 사위, 마약 15차례 투약했는데 ‘집유’…‘봐주기’ ...
알리 빈 알 후세인(39) 요르단 왕자가 9일(현지시각) 요르단 암만의 고대 로마 원형극장에서 300여명의 청중이 모인 가운데 차기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 선거 출마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로써 차기 회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 인물은 정몽준 대한축구협회 명예회장, 미셸 플라티니 유럽축구연맹(UEFA) 회장, 브라...
대한산악연맹은 8000m급 고봉 12좌를 등정한 김미곤(44·한국도로공사 산악팀) 대장을 2015년 대한민국 산악대상 수상자로 뽑았다고 10일 밝혔다. 김 대장은 2000년 10월 초오유(8201m) 등정부터 지난해 7월 브로드피크(8047m) 등정까지 8000m급 12좌를 완등했다. 특히 2007년 5월엔 한국 최초로 에베레스트와 로체를...
2018 러시아월드컵 예선에서 슈틸리케호의 대승을 두 차례나 합작한 태극전사들이 주말 프로축구 케이리그에 출격한다. 라오스와 레바논을 상대로 3골을 넣은 슈틸리케의 새 황태자 권창훈(21·수원)은 12일 오후 4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인천을 상대한다. 이 경기에는 라오스전에서 도움 해트트릭을 기록한 홍철도 ...
‘400억원의 사나이’ 손흥민(23)의 워크퍼밋(노동허가증)이 발급되면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로의 이적 절차가 완료됐다. 토트넘은 9일(한국시각) 구단 트위터를 통해 손흥민에 대한 영국 노동청의 워크퍼밋이 발급됐다고 밝혔다. 이적 절차가 마무리돼 주말 선덜랜드와의 정규리그 원정경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