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 중의 에이스는 엔씨(NC)의 해커였다. 8일 프로야구 5경기에는 각 팀의 최고 선발투수인 에이스들이 총출동했다. 서울 목동에선 넥센의 밴헤켄과 두산의 장원준이 맞붙었고, 잠실에선 한화의 로저스와 엘지(LG)의 류제국이 등판했다. 대구에선 삼성의 윤성환과 케이티(kt)의 저마노, 인천에선 롯데의 린드블럼,...
케이비엘, 불법도박 혐의 선수 출전 보류 한국농구연맹(KBL)은 8일 긴급 이사회 등을 열어 상습 도박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는 프로농구 선수 11명의 경기 출전을 보류했다. 케이비엘은 “불법 스포츠도박에 돈을 건 혐의로 선수들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지만 현시점에서 징계 여부를 확정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보고 기...
스폰서가 없어 개최가 불투명했던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코리아오픈’이 이달 열리게 됐다. 대회 주관사인 제이에스매니지먼트(JSM)의 이진수 대표는 8일 “한솔제지가 올해 마지막으로 후원을 해주기로 해 코리아오픈이 19~27일 서울 올림픽공원 코트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상금 규모는 총 50만달러로 지난해와...
올해 ‘가을야구’는 늦어도 10월7일에는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야구위원회(KBO) 관계자는 7일 “우천으로 연기된 경기가 많아 아직 포스트시즌 일정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이달 중순이면 일정이 나올 것”이라며 “10월7일을 전후해 정규리그 4위와 5위가 벌이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이 열릴 것 같다”고 밝혔다. 제10...
체육단체 통합 ‘1년 연기’ 개정안 발의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의 통합을 ‘2017년 2월1일부터’ 시행하도록 하는 내용의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이 7일 발의됐다. 애초 법안은 2016년 3월에 통합을 시행한다는 내용이었다. 안민석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급하게 진행되는 통합 과정에는 부작용이 따르기 마련”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