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런 (형편없는 성적을 낼) 선수가 아닌데..." 끝없이 추락하고 있는 '천만달러의 소녀' 위성미(18.미국 이름 미셸 위)는 US여자오픈 1라운드를 마치고 입술을 깨물었다. 28일(한국시간) 노스캐롤라이나주 서던파인스의 파인니들스골프장(파71.6천616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위성미는 버...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후회는 없다" 19세의 애띤 소녀 김인경이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웨그먼스 LPGA에서 인상적인 경기를 펼치며 새로운 예비스타로 떠올랐다. 올해 LPGA 무대에 데뷔한 김인경은 웨그먼스 LPGA 최종라운드에서 세계랭킹 1위 로레나 오초아(멕시코)와 ...
나상욱(23.코브라골프)이 시즌 세번째 '톱10'에 입상, 내년 투어 카드 확보에 녹색 신호등을 켰다. 나상욱은 25일(한국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의 리버하이랜즈TPC(파70.6천820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트래블러스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3언더파 67타를 쳐 4라운드 합계 7언더파 273타로 공...
생애 첫 우승을 눈앞에 뒀던 19세의 새내기 김인경(19)이 1.5m 퍼팅에 울고 말았다. 김인경은 25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피츠퍼드의 로커스트힐골프장(파72.6천328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웨그먼스LPGA 최종 라운드에서 18번홀(파4) 파퍼트를 놓치면서 연장전에 끌려 들어가 로레나 오초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맏언니' 김미현(30.KTF)이 시즌 두번째 우승을 향해 기분좋은 발걸음을 내디뎠다. 김미현은 22일(한국시간) 뉴욕주 피츠퍼드의 로커스트힐골프장(파72.6천328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웨그먼스 LPGA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6언더파 66타...
나상욱(23.코브라골프)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트레블러스 챔피언십 첫날 화끈한 샷을 보여 주지 못했다. 나상욱은 22일(한국시간) 코네티컷주 크롬웰의 리버하이랜즈TPC(파70.6천820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맞바꿔 이븐파 70타의 단출한 스코어를 적어냈다. 악천후로 인...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등장한 '깜짝 스타' 민나온(19)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난생 처음 출전한 메이저대회 맥도널드 LPGA챔피언십에서 최종 라운드 챔피언조에서 경기를 펼친 끝에 3위를 차지했던 민나온은 22일(이하 한국시간) 밤 뉴욕주 피츠퍼드의 로커스트힐골프장(파72.6천328야드)에...
`천만달러의 소녀' 위성미(18.미국명 미셸 위)가 이미 초청장을 받아놓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존디어클래식 출전을 포기했다. 미셸 위는 20일 AP통신과 인터뷰에서 "다친 손목 재활프로그램은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힘을 키우지 못했다"며 "(대회가 열릴) 디어 런 TPC코스는 코스...
고교생 박성호(17·제주관광산업고3)가 18일 문막 오크밸리컨트리클럽에서 열린 2007 한국장타자선발대회 예선 3차대회에서 드라이버로 380야드의 비거리를 기록했다고 대회 주최쪽인 청풍교역이 19일 밝혔다. 박성호는 지난 5월 1차대회 때 작성한 대회 최장타 기록(365야드)을 한달 만에 15야드 늘렸다. 박성호는 198...
고교생 '장타왕' 박성호(17.제주관광산업고)가 이번에는 무려 380야드에 이르는 초장타를 때려 화제가 되고 있다. 박성호는 18일 강원도 문막 오크밸리골프장에서 치러진 2007 한국장타자선발대회 예선 3차 대회에서 380야드를 날려 우승을 차지했다고 대회 주관사인 웍스골프코리아와 골프다이제스트가 19일 밝...
앙헬 카브레라(아르헨티나)가 제107회 US오픈골프대회 우승컵의 주인공이 됐다. 카브레라는 18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근교 오크몬트골프장(파70.7천230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상위권 선수 중 유일한 언더파 스코어인 1언더파 69타를 쳐 최종 합계 5오버파 285타로 타이거 우즈, 짐 퓨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