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추진중인 ‘캐디보호특별법안’에 대해, 한국골프장경영협회(회장 우기정)가 ‘노캐디 데이’ 실시 등 반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골프장경영협회는 지난 5일 정책특별위원회 회의에서 “대다수 현장 캐디들이 법안에 반대하고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회원사 골프장 최고경영자(CEO)를 대상...
지난 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긴트리뷰트에서 고의로 기권했다는 의혹을 불러 일으켰던 위성미(18.나이키골프)가 7일 밤(이하 한국시간) 시작되는 맥도널드 LPGA챔피언십 대회 개막을 앞두고 안팎에서 집중 포화를 맞고 있다. 미셸 위는 6일 메릴랜드주 하브드그레이스의 불록 골프코스에서 프로암 대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게 되는 박세리(30.CJ)가 아직 이루지 못한 목표에 대해 밝혔다. 7일 밤(이하 한국시간) 시작되는 맥도널드 LPGA챔피언십 1라운드 종료 후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게 되는 박세리는 대회 개막을 하루 앞두고 메릴랜드주 하브드그레이스의 불록 골프코스(파7...
'골프 여제'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지난 주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긴 트리뷰트에서 나온 위성미(18.나이키골프)의 기권을 비난했다. 긴 트리뷰트의 주최자이기도 한 소렌스탐은 6일(한국시간) 메릴랜드주 하브드그레이스의 블록 골프코스에서 LPGA 맥도널드 챔피언십 프로암 대회를 마치고 가...
7일 맥도널드 챔피언십 출전1R 마치면 ‘입성’ 조건 채워 꼭 18홀 1라운드만 남았다. 박세리(30·CJ)는 지난 2004년 동양인으로는 처음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 입회 점수(27점)를 채웠다. 그러나 실제로 전당에 헌액되려면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10시즌 활동’이란 의무기간을 만족시켜야 한다. 98년 LP...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골프 '명예의 전당'에 오르게 된 박세리(30.CJ)는 '될 성 부른 떡잎'이었다. 태어난 박세리는 유성초등학교 때 골프광이던 아버지 박준철(57) 씨의 손에 이끌려 골프채를 쥐었고 바로 두각을 나타냈다. 투포환 선수로 활약했던 덕인지 박세리는 또래들에 비해 힘이 월등하게 앞섰지...
박세리(30.CJ)가 명예의 전당 입회를 확정짓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맥도널드 LPGA챔피언십은 박세리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인연으로 뭉친 대회이다. 1955년 창설된 챔피언십은 LPGA 투어에서 US여자오픈(1946년 창설) 다음으로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미국골프협회(USGA)가 주관하면서 아마추어에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에서 우승한 최경주(37.나이키골프)의 세계랭킹이 급상승했다. 5일 세계프로골프투어연맹이 발표한 세계골프랭킹에서 최경주는 지난 주 32위에서 15계단이나 상승한 17위에 올랐다. 최경주는 세계랭킹 50위 안에 드는 정상급 선수들이 모두 출전한 메모리얼 토너먼...
`골프의 여왕' 박세리(30.CJ)가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두번째 메이저대회인 맥도널드 LPGA 챔피언십에서 명예의 전당 입회 축하연을 준비한다. 7일(이하 한국시간) 밤 메릴랜드주 하브드그레이스의 불록 골프장(파72.6천596야드)에서 개막하는 맥도널드 LPGA챔피언십은 1955년 시작된 LPGA 투어 4...
한국 선수들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세번째 우승이 다음 기회로 미뤄졌다.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마운트 플레전트의 리버타운골프장(파72.6천548야드)에서 열린 긴트리뷰트 4라운드에서 이정연(28), 안젤라 박(19), 김미현(30.KTF) 등이 선두 추격에 나섰으나 우승컵은 니콜...
‘꼬마 천사’ 신지애(19·하이마트)가 대역전극을 펼치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2승을 올렸다. 3일 경기도 광주 뉴서울컨트리클럽 북코스(파72·6432야드), KLPGA 투어 힐스테이트 서경오픈(총상금 3억원) 마지막날 3라운드. 신지애는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잡아내며 최종합계 12언더파 204타로 우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