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흥운동 100돌 맞아 우리민족교류협회(이사장 송기학)는 12일 서울 목동제자교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평양대부흥운동 100돌을 맞는 내년 3월 평양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대규모 개신교 집회를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협회는 지난 5일 조선그리스도교연맹 위원장 강영섭 목사와 평양시 보통강호텔 인근에서 만나 ...
어제 개막 18개국 대표 24명 참석 종교 간 화합과 세계 평화를 모색하는 세계종교지도자대회가 8일 오후 3시 서울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개막됐다. 개막식엔 대회를 주최하는 만해사상실천선양회 총재인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과 외국에서온 18개국 대표 24명의 종교지도자들, 이명박 서울 시장 등 6천여명이 ...
열린 마음으로 진리를 탐구하며, 다른 종교와 사상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교회 강좌들이 마련돼 주목받고 있다. 서울 남대문시장 건너편인 중구 남창동 오피스빌딩에서 개원 2돌을 맞은 예수도원은 ‘기독교 너머의 예수’란 주제로 매주 월요일 저녁 7시 강좌를 진행 중이다. 지난달 29일엔 법현 스님이 ‘부처, 예...
상징 달리본 ‘성서의 풍속’ 펴내 뱀은 <성서>의 <창세기>에 하와를 죄에 빠뜨리는 유혹자로 등장한다. 뱀은 조상 탓(?), 또는 <성서>의 언급 때문에 오랫 동안 ’교활’의 상징으로 여겨졌다. 어떤 지방에선 아예 뱀의 씨를 말렸을 정도다. 과연 고대인들이 뱀을 그렇게만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