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선진당은 29일 4·11 총선 공천심사위원회를 열어, 이회창 전 대표의 지역구인 충남 홍성·예산에 서상목 전 의원의 공천을 확정했다. 서 전 의원은 이 전 대표가 출마한 1997년 대선 때 국세청을 동원해 자금을 모금한 이른바 ‘세풍’ 사건으로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한 적이 있다. 선진당은 이밖에 변웅전 전 대표(...
대전선관위 공명선거 캠페인 ○… 대전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3·1절 오전 11시부터 자전거 100대에 ‘공명선거’ 깃발과 ‘준법선거’ 표지를 달고 갑천변 일대를 달리는 캠페인을 벌인다. 둔산대공원(옛 엑스포시민광장)을 출발해 카이스트와 유성구청, 충남대 등을 거쳐 되돌아오는 19㎞ 거리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
민주통합당이 발표한 그간의 공천 결과에 대해 대선 주자와 당 지도부에서 쓴소리가 일제히 쏟아졌다. 세력의 판도를 좌우하는 공천이라 저마다 유불리에 따라 이뤄지는 비판이지만, 공개발언의 수위가 예사롭지 않다. 박지원 최고위원은 2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이번 공천결과에 대해 호남 물갈이, 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