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포털인 네이버를 운영하고 있는 엔에이치엔(NHN)이 국세청의 세무조사를 받고 있다. 이는 99년 창사 이래 최초로 받는 세무조사다. NHN의 채선주 홍보팀장은 25일 〈한겨레〉와의 통화에서 “이번 주부터 국세청의 정기 세무조사를 받고 있다”며 “큰 혼란없이 조용히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채 팀장...
미국 최악의 총기사고 용의자가 한국 국적을 가진 조승희씨로 밝혀지자 누리세상도 뜨거워졌다. 17일 밤 늦게 이런 사실이 알려지자 상당수 누리꾼들은 잠을 잊고 인터넷으로 시시각각 쏟아지는 뉴스들을 지켜보며 댓글로 참여했다. 인터넷한겨레의 경우 이용자가 크게 줄어드는 시간대인 18일 새벽 2~5시에도 평소 이...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출생지 의혹을 제기하다 이 전 시장의 캠프로부터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를 당한 지만원(시스템클럽 소장)씨가 12일 이명박 전 서울시장을 상대로 맞고소(무고)를 했다. 지 소장은 오는 14일 서울중앙지검에 출두를 통보받은 상태였다. 지 소장은 12일 자신의 홈페이지(www.systemclub.co.kr)에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