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최근 벌어지고 있는 ‘당 정체성’ 논란을 두고 “관념적이고 부질없는 논쟁”이라고 말했다. 지난 1월 대표직에서 물러난 뒤 주로 경남 양산 자택에 머물며 영남권 지원 유세만 해온 문 전 대표는 24일 손혜원(마포을)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찾아 본격적인 정치 재개 신호탄을 쏘아올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