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의 전월세난을 덜기 위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2011년도 기존주택 임대 지원사업이 실시된다. 이는 지난 ‘1·13 전월세시장 안정 대책’의 후속 조처로, 예년보다 입주자 모집공고 및 선정 등의 절차를 1개월 이상 앞당긴 것이다. 13일 엘에이치는 다가구 매입 임대주택 6069가구와 전세 임대주택 1만2130가...
현대건설이 건설업계 처음으로 매출 10조원을 넘어섰다. 1일 현대건설은 지난해 경영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액이 총 10조46억원으로 전년 대비 7.8%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 지난해 영업이익은 2009년 대비 39.5% 증가한 5843억원, 당기순이익은 19.3% 늘어난 5448억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사상 최대 규모...
설 연휴를 앞둔 서울, 수도권 아파트 시장은 전반적으로 조용했다. 강남권 재건축 매맷값이 소폭 오름세를 보였고 전셋값은 서울 일부지역과 새도시 등에서 강세가 이어졌으나 거래가 많지는 않았다. 30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 조사를 보면, 지난주(1월 24~28일) 아파트 매매시장은 서울 0.03%, 새도시 0.02%, ...
정부의 ‘1·13 전월세 안정 대책’이 나온지 1주일이 지났지만 서울, 수도권 전셋값 오름세는 멈추질 않고 있다. 서울지역 전셋값은 23주 연속 오름세를 보였고, 새도시와 경기지역도 상승폭이 대책 발표 직전 주과 비슷하거나 좀더 커졌다. 수요자들 사이에 정부가 내놓은 전세대책이 단기적으로 효과를 내기 어렵다는 ...
1월 둘째 주 부동산 시장은 지난주보다 전셋값 변동폭이 커지고, 서울에서는 중대형 아파트까지 오름세가 확산하는 모습이 나타났다. 정부가 지난 13일 내놓은 ‘전·월세시장 안정화 방안’이 장기적으로는 부동산 시장 안정이라는 신호는 줄 수 있지만, 봄 이사철 전셋값을 잡는 효과를 내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
부동산시장 침체 여파로 부동산 중개사무소 수가 7개월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부동산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서울, 수도권을 중심으로 개업하는 곳보다 폐업하는 사무소가 많기 때문이다. 11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집계를 보면, 지난해 11월 기준 전국에 등록된 부동산 중개사...
새해 첫째 주 아파트시장은 강추위 속에서 매매 보합, 전세 강세로 출발했다. 매매시장은 날씨처럼 꽁꽁 얼어붙었다. 그러나 전세시장은 지난해 12월부터 취학 등 교육 목적의 수요가 움직이더니 새해 들어서는 신혼부부, 인사발령으로 인한 이사 수요까지 가세하는 양상이다. 9일 부동산정보회사 <부동산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