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평창겨울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을 가장 빛낸 남녀 선수로 척추장애로 하반신을 쓰지 못하는 알파인스키 아담 홀(31·뉴질랜드)과 노르딕스키 시니 피(29·핀란드)가 각각 선정됐다.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는 16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메인프레스센터(MPC)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회 최우수선수상 성격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