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여고 체육교사의 광범위한 여고생 성추행 의혹을 감사 중인 전북도교육청이 해당 학교의 채용비리로 감사 범위를 확대한다. 김승환 전북도교육감은 26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자격 미달인 인면수심의 사람이 어떻게 교사로 채용될 수 있었는지 의심스럽다. 해당 학교 법인이사회에 대해서도 감사하라”고 지시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혁신도시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률을 30% 이상으로 하도록 지역인재 채용 할당제를 지시한 것은 지역 균형발전과 청년 일자리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려는 포석이다. 전국 혁신도시 지역 자치단체장으로 이뤄진 전국혁신도시협의회(회장 이창희 진주시장)는 “협의회가 요구해왔던 35%보다는 조...
김승환 전북교육감이 22일 체육교사가 여고생 제자 수십명을 성희롱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전북지역 ㅂ고교에 대해 특별감사를 지시했다. 감사 지시는 해당 체육교사가 성희롱뿐만 아니라, 성적 조작과 금품 요구 등의 비위도 저질렀다는 학생들의 진술이 나온 데 따른 것이다. 학생들은 전북교육청 학생인권교육센터 ...
전북지역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대학 등이 언론에 쓴 홍보비 정보공개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여 비판이 일고 있다.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은 지난 2월과 5월 두 차례에 걸쳐 전북도 및 전북지역 14개 시·군, 전북교육청 및 14개 교육지원청, 전북지역 공공기관 7곳, 전북의 대학교 5곳 등 모두 42곳을 대상으로 지...
김승환 전북도교육감은 19일 “유·초·중·고 교육을 교육부 손에서 완전히 떼어내 시·도교육청에 넘기겠다고 한 대통령 공약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고 밝혔다. 김 교육감은 이날 확대간부회의에서 “전북교육청이 공포정치를 기본통치술로 삼았던 이명박·박근혜 정권과 계속 충돌했다. 이는 두 정권이 ‘헌법 위에 대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