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환경단체가 전주천에 서식하는 수달(천연기념물 제330호이자 환경부 멸종위기야생생물 1급) 보호 대책을 주장하고 나섰다. 전북환경운동연합은 26일 “어미로 보이는 수달과 새끼 2마리가 사람이 곁에 있음에도 장난치는 모습을 지난 24일 저녁 7시30분께 전주천 서신보(쌍다리~서신교 사이) 근...
전북 익산 약촌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 진범으로 지목돼 재판을 받은 김아무개(36)씨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전주지법 군산지원 형사1부(재판장 이기선)는 25일 피고인 김씨에 대한 1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피해자의 돈을 빼앗기 위해 살해한 혐의가 인정된다”고 밝혔다. 재판...
“전주에서 새만금 방향인 서쪽을 바라보거나 그쪽 지역으로 운전을 하다 보면 하늘이 온통 뿌연 상태를 체감하곤 한다. 반대편인 동쪽 내륙 산간 방향과 뚜렷이 비교된다.” 김재병 전북환경운동연합 생태디자인센터 소장의 설명이다. 특히 바람이 심하게 부는 날이면 ‘새만금발 먼지’는 더욱 짙어진다. 몇 년 ...
제19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열린 정치행사에 대학생들을 동원한 교수와 학생회 전직 간부, 총학생회장 등이 줄줄이 법의 심판을 받게 됐다. 전주지검 형사3부(부장 양동훈)는 더불어민주당의 대통령 후보 경선을 앞둔 지난 2월 당시 문재인 전 대표의 전북지역 지지모임에 학생들을 동원한 혐의(공직선거법의 제3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