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에서 대기질이 나빠 미세먼지가 많이 발생할 때 70%가량은 중국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11월11일부터 지난 10일까지 5개월간 진행한 ‘빅데이터 활용 전북 미세먼지 원인분석 연구’ 결과 전북지역 미세먼지 고농도(80㎍/㎥) 발생의 67%는 중국 산업단지·사막에서 유입했고,...
교육부가 최근 조건부로 승인한 전주권 새도시 학교신설안을 전북도의회 의원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학생수 감소를 이유로 학교 신설을 억제하는 교육부는 전북도교육청에서 올해 신청한 전주시 송천동 에코시티 및 만성동 만성지구 초·중학교 3곳 신설계획을 승인했다. 그러나 교육부는 이들 학교 신설을 위해 전주 ...
전북 남원 서남대학교를 인수할 재정기여자로 서울시립대와 삼육대가 추천됐다. 서남대 임시이사회는 20일 이사회를 열어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서울시립대, 삼육대, 부산 온종합병원, 옛재단 등 4곳 기관에 대한 심사를 벌여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사회는 이들 기관의 재정능력과 인수의지, 학교발전방안 등을...
오는 27일부터 열리는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에 초청된 중국 영화감독 2명 가운데 1명이 한국 방문을 거절해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국내 배치로 인한 영향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는 중국 영화 <아이들은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다>의 룽광룽 감독이 영화제 불참 의사를 최근 ...
전북 군산시가 소하천정비사업을 실시하면서 국민안전처 승인도 없이 국고보조금을 다른 사업장에 사용하는 등 유용하자, 시민단체가 부실에 대한 대책을 촉구하고 나섰다. 감사원은 최근 군산시 소하천정비사업 보조금 교부 및 집행에 대한 감사결과를 발표했다. 이 발표자료를 보면, ‘보조금관리에관한법률’ 등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