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시 장점마을의 집단 암 발병의 원인으로 주변 비료공장이 의심을 사는 가운데, 이 마을 지하수에서 암을 유발하는 타르 성분이 나와 대책이 요구된다. 익산시와 장점마을주민대책위는 국립환경과학원이 지난 6월 실시한 장점마을 주변 환경조사에서 다환방향족탄화수소(PAHs) 23개 항목 중에서, 암 유발이 ...
전문 승마인을 양성하는 전북 장수군 한국마사고의 운영 문제점이 교육청 감사에서 무더기로 드러났다. 전북도교육청은 지난 4~6월 기간 모두 9일 동안 마사고에 대한 특정감사를 벌여 학생들의 학습권 침해, 이사장 딸이 대표로 있는 주변 리조트의 말반입 사육, 특색사업 운영 및 외부기관 협조 부적정, 계약제교원...
전북 김제의 한 산란계 농장이 생산한 달걀에서도 살충제 성분이 검출돼 출하 금지 처분이 내려졌다. 전북도는 지난 19일부터 이틀 동안 전북지역 산란계 농장 66곳을 대상으로 8개 살충제 성분에 대한 추가 검사를 벌인 결과, 김제의 한 산란계 농장이 생산한 달걀에서 플루페녹수론이 0.008㎎/㎏ 검출됐다고 21일 ...
2013년 시국미사에서 북한의 연평도 포격을 옹호하는 듯한 발언으로 고발된 박창신(75) 원로신부가 수사착수 3년6개월만에 혐의를 벗었다. 전주지검 형사3부(부장 양동훈)는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박 신부에게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고 16일 밝혔다. 검찰은 박 신부 발언이 북한을 이롭게 할 목적이 없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