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월 딸이 울음을 그치지 않아 짜증난다는 이유로 방바닥에 일부러 떨어뜨려 숨지게 한 아버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북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계는 22일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아버지 사아무개(37)씨를 긴급체포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씨는 지난해 12월25일 자정께 경북 영주시 대학로 집에서 목마를 태우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