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총선 때마다 대구·경북에 당선권으로 한 석을 배정하던 전략지역 비례대표 후보를 이번 총선에서는 배정하지 않았다. 대구 북구을에 출마한 홍의락(61) 의원 ‘컷오프’(공천 배제)에 이어 비례대표 후보 무배정까지 겹치며 더민주에 대한 지역 여론이 악화하고 있다. 이번 총선에서는 대구 6명, 경북 5...
더불어민주당의 ‘비례대표 후보자 추천명단’ 43명 가운데 대구·경북·울산에서 전략지역 비례대표를 신청한 사람들이 한 명도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 북구을에 출마한 홍의락 의원 ‘컷오프’(공천 배제)에 이어 비례대표 논란까지 겹치며 더민주 지역위원회는 물론 지역 시민단체들도 비판하고 나섰다. 더...
제7회 대구사회복지영화제가 23~27일 예술영화전용관인 대구 동성아트홀에서 열린다. 영화제에서는 모두 11편의 영화가 20차례 상영된다. 매일 첫 영화는 오전 11시, 마지막 영화는 저녁 7시에 시작된다. 영화제 마지막 날인 27일에만 오후 5시에 마지막 영화가 시작된다. 관람료는 한 편에 5000원이다. 개막작은 영...
지난 9일 경북 청송에서 일어난 ‘청송 농약 소주 사건’을 풀 수 있는 실마리가 사흘째 좀처럼 나오지 않고 있다. 지난해 7월 발행한 ‘상주 농약 사이다 사건’과 비슷해 보이지만, 수사를 하기에는 훨씬 더 조건이 나쁜 상황이다. 청송 사건과 상주 사건은 여러모로 비슷하다. 고독성 농약(살충제)인 메소밀이 범행에...
경북 청송의 한 마을회관에서 소주를 마시던 60대 남성 2명이 쓰러져 1명이 숨졌다. 9일 밤 9시40분께 경북 청송군 현동면의 한 마을회관 방 안에서 허아무개(68)씨와 박아무개(63)씨가 냉장고에 들어있던 소주 한 병을 나눠 마시고 쓰러졌다. 이들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박씨는 10일 아침 8시10분께 숨졌다. 허씨는...
경북 청송의 한 마을회관에서 소주를 마시던 60대 남성 2명이 쓰러져 1명이 숨졌다. 9일 밤 9시40분께 경북 청송군 현동면의 한 마을회관 방 안에서 허아무개(68)씨와 박아무개(63)씨가 냉장고에 들어있던 소주 한 병을 나눠 마시고 쓰러졌다. 이들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박씨는 10일 아침 8시10분께 숨졌다. 허씨는 ...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 대구를 찾아 ‘현역 의원 하위 20% 컷오프(공천 배제)’에 포함된 홍의락 의원의 구제 가능성을 시사했다. 김 대표는 이날 더민주 대구시당을 방문해 “제가 공천 과정에서 여러 가지 생각을 해보고 최종적으로 결론을 내리려고 생각하고 있다”며 “대구는 사람(후보)을 내보낼 인적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