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폐업했다가 다시 창업하거나 기술혁신을 꾀하는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공공 펀드’를 운용한다. 충남도는 중소벤처기업부, 우리은행, 투자운용사인 ㈜티에스인베스트먼트 등과 함께 투자조합을 만들어 충남 지역 기술혁신 기업과 재창업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투자금은 정부 모태펀드 480...
충남 내포신도시 1만여 세대와 공공기관이 올 겨울 최악의 난방 대란은 피할 수 있게 됐다. 열 공급업자가 임시보일러 4기를 추가 설치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내포지역에 집단으로 에너지를 공급할 열병합발전소 사업자 내포그린에너지는 28일 “지난해보다 늘어난 열 수요와 일찍 찾아온 한파를 고려해 임시보일러를...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방역을 제대로 하지 않은 충남 지역 농가가 무더기로 적발됐다. 충남도와 시·군 33개 합동 점검반은 지난 22∼24일 철새도래지 반경 10㎞ 안과 중점방역관리지구 가금류 축산농가 345곳의 방역 실태를 점검해 차단방역이 미흡한 38개 농가를 적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