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해철이 '마리아 마리아'를 통해 뮤지컬 무대에 데뷔한다고 조아뮤지컬컴퍼니가 17일 밝혔다. 신해철은 내달 18일 나루아트센터에서 개막하는 '마리아 마리아' 5주년 기념 공연에서 배우 박성환과 함께 '바리새인' 역을 번갈아 맡는다. 제사장의 사주를 받아 창녀 마리아를 이용, 예수를 위험에 빠뜨리는 악...
프로젝트 그룹 클래지콰이와 이바디의 보컬로 활동하는 호란과 개그맨 송은이가 뮤지컬 배우로 나선다. 두 사람은 내달 24일 제일화재 세실극장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샤우트'를 통해 뮤지컬 무대에 데뷔한다. '샤우트'는 더스티 스프링필드, 페툴라 클락, 실라 블랙, 룰루 등 1960년대를 풍미했던 영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