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예술무대 4월 24일-5월12일 오후 12시 30분/ 정동극장 쌈지마당 야외특설무대/ 무료 서울 정동극장이 근처 직장인들을 위해 점심시간에 마련하는 30분간의 무료 공연인 ‘정오의 예술무대’가 10주년을 맞이했다. 올해에도 4월 24일부터 평일마다 14개의 공연팀을 불러 모아 3주간 공연을 개최한다. 정동극...
신승훈, 보아, 신화, 이효리, 동방신기 등 역대 최강의 K-POP 스타들이 일본 도쿄 부도칸(武道館)을 뒤흔들었다. 이들은 15일 오후 부도칸에서 열린 'CJ 미디어 재팬 Mnet 개국 기념 콘서트-엠! 카운트다운 인 재팬' 무대에서 한국 대중음악의 저력을 과시했다. 약 1만명의 관객이 모인 이날 공연은 2집...
"세븐의 한국 무대를 보면 미소년 이미지에서 벗어나는 게 느껴집니다. 일본에서도 귀엽고 친절한 이미지에 더해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남자의 모습으로 성장하길 바랍니다." 일본인 우에무라 미와(31) 씨와 스즈키 요시에(41) 씨는 세븐의 열성 팬. 두 사람은 작년 여름 한국에서 한글을 배우며 만났다. ...
세븐(본명 최동욱ㆍ22)의 땀이 무대에 뚝뚝 떨어졌다. 헤어디자이너의 손을 거친 머리카락은 땀에 흠뻑 젖었다. 가슴을 튀기는 브레이크 댄스와 두세 차례의 텀블링, 동양 무술을 연상시키는 유연한 팔동작과 스텝. 연달아 휘몰아친 라이브 무대는 흔들림이 없었다. 15일 오후 6시 일본 도쿄 국립요요기경기장...
1980년대 대표적인 하드 록 밴드인 건스 앤 로지즈(Guns N' Roses). 보컬 액슬 로즈의 거친 음색과 바이브레이션, 기타리스트 슬래쉬와 이지 스트래들린의 강렬한 트윈 기타 연주는 중학 2년생인 그룹 플라워(고유진, 전인혁)의 고유진(30)을 록의 세계로 이끌었다. 그는 처음으로 건스 앤 로지즈가 표지로 ...
청주 직지악 가무예술단(단장 이성영·75)이 현존 세계 최고(最古)의 금속활자본인 직지심체요절을 소재로 한 을 14일 오후 2시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에서 공연한다. 직지창무극은 금속활자로 직지를 인쇄하는 과정을 재현하는 것을 담은 극으로 이 단장이 2003년 직접 대본을 쓴 작품이다. 직지악 가무예술단은 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