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응원가'로 자리잡은 월드컵 응원구호 '대~한민국'. 이를 저작권이 있는 음원 형태로 만든 최초의 인물은 가수 신해철임에도 이를 아는 사람들은 극히 드물다. 5일 신해철의 소속사 사이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신해철은 2002년 붉은악마의 협조로 목소리, 박수 소리, 북 소리 등을 녹음해 '인투 디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