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은 6일 광복 70년을 맞아 9개 기업이 주관하는 대규모 불꽃축제와 콘서트가 7일부터 15일까지 전국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행사는 7일 강원도(네이버), 8일 제주(다음카카오·아모레퍼시픽), 14일 부산(롯데)·대구(삼성)·대전(SK), 15일 서울(엘지·씨제이)과 광주(현대차)에서 열린다. 행사가 열리는 지역과 기...
이마트가 포화 상태인 대형마트 업계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 가격을 만들어 내기 위한 혁신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52주 발명 프로젝트’로 이름붙인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이 아이디어를 쏟아내면 이갑수 이마트 대표를 위원장으로 하는 ‘발명 위원회’가 이를 분석하고 검토해 새로...
사내이사(등기임원) 사퇴를 거부하며 분식회계 의혹을 제기했던 현대엔지니어링 전 재경본부장이 최근 스스로 사내이사직에서 물러났다. 올해 1월부터 업무를 시작한 김영태 전 재경본부장(전무)은 지난 6월30일 보직 해임되자, 한달 동안 사내이사 사퇴를 거부하고 나서 내분이 격화했다.(<한겨레> 7월20일치 16...
‘통신상품 여럿을 묶어서 가입하면 티브이가 공짜’라는 식의 ‘공짜 마케팅’이 사라진다. 또 결합상품의 약정기간이 기본 2년으로 설정되고 부분 해지 방법도 약관에 명시된다. 일단 가입하면 복잡한 약정 탓에 해지가 까다로웠던 통신·방송 결합상품 시장에서 소비자 권한이 강화되게 됐다. 6일 방송통신위원회는 전체...
6일 발표된 정부의 세법 개정안은 경제활성화와 소비 진작에 무게를 두고 있다. 이에 따라 사치품 등에 부과되는 개별소비세가 줄고 과세 기준이 완화되고 체크카드와 현금영수증 사용액에 적용되는 소득공제 규모가 확대된다. 청년고용을 늘린 기업에 대해서는 세금을 깎아주기로 했으며, 창업 활성화를 위해 부모에...
그동안 고가 수입차를 업무용으로 구매한 뒤 사적으로 이용하면서, 임차(리스) 비용과 유지비까지 경비 처리해 세금을 내지 않아온 관행에 제동이 걸릴 전망이다. 정부가 업무용 승용차 비용 인정 기준을 엄격하게 마련했기 때문이다. 이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법인 대표나 개인사업자는 법인세와 소득세를 물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