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스리랑카 정부가 인도산 수입 코코넛 상당량을 바다에 폐기처분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되면서, 정부와 의회가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고 영국 <비비시>(BBC) 방송이 1일 현지 언론을 인용해 전했다. ... 2011-12-01 18:04
말레이시아가 악명 높은 집회 금지 정책을 ‘개악’한 집회법을 의회에서 통과시켰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시민들의 손발을 묶기 위한 사전 조처다. 말레이시아 하원이 29일 야당의 불참 속에 새로 개정된 ‘평화... 2011-11-30 20:42
필리핀이 ‘세계 최대의 콜센터’ 국가로 떠오르고 있다. 과거 미국의 식민지이자 많은 젊은이들이 가벼운 액센트의 영어를 사용하는 필리핀이 그동안 미국 기업들의 콜센터 기지였던 인도를 대신하고 있다고 미 &... 2011-11-27 20:17
12억 인구의 거대 인도 소매시장이 외국 기업에 활짝 열렸다. 인도 정부는 24일 그동안 도매영업만 할 수 있었던 외국계 합작 ‘멀티브랜드’ 영업을 소매까지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여러 브랜드의 물건을... 2011-11-25 20:26
가난한 사람들에게 소액의 돈을 담보없이 빌려줘 ‘가난의 악순환’ 탈출을 돕는 소액대출(마이크로렌딩). 이런 소액대출의 상... 2011-11-24 20:45
전세계 80개국에서 100여개의 회사를 운영하는 인도 최대 재벌 타타그룹의 후계자가 타타 가문이 아닌 사람으로 결정됐다. ... 2011-11-24 20:41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이 현재 10개 회원국에 한국, 중국, 일본과 인도,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를 참여시키는 광역자유무역지대의 창설을 목표로 협의를 본격화하기로 했다. 미국이 주도하는 환태평양경... 2011-11-18 20:30
부정선거 혐의를 받고 있는 글로리아 아로요(64·사진) 전 필리핀 대통령이 전격 체포됐다. 필리핀 경찰당국이 18일 저녁 ... 2011-11-18 20:14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각) 내년부터 미군이 주둔하게 되는 오스트레일리아(호주) 북부 다윈을 방문했다. 다... 2011-11-17 21:10
1942년 2월19일, 오스트레일리아(호주) 북부 도시 다윈은 일본의 공습을 받았다. 건국 이래 첫 본토 침공이었다. 인구 700만명 남짓했던 ‘백인들만의 나라’ 호주는 중세 때 칭기즈칸 군대에 노출된 유럽이 경험... 2011-11-17 21:07
타이를 강타한 50년 만의 ‘대홍수’ 파장이 좀처럼 가시지 않고 있다. 수도 방콕 일부 지역의 침수 사태가 내년 초까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수도 이전’ 방안까지 거론되고 있다고 <아에프페>... 2011-11-16 20:19
타이를 강타한 50년 만의 ‘대홍수’ 파장이 좀처럼 가시지 않고 있다. 수도 방콕 일부 지역의 침수 사태가 내년 초까지 이어질 것이란 전망까지 나오면서 ‘수도 이전’ 방안까지 거론되고 있다고 <아에프페&... 2011-11-16 15:47
미얀마(버마)에서 4년 만에 승려들의 연좌시위가 열렸다. 5명의 승려가 15일 미얀마 주요 도시인 만달레이의 유명 사원을 점거하고 정치범 석방을 요구하고 나선 것이다. 이들은 사흘을 버틸 수 있는 식량을 갖... 2011-11-15 20:50
서양 제약회사들이 인도로 몰리고 있다. 약을 팔기 위해서가 아니다. ‘싼 값’에 인체 실험을 하기 위해서다. 영국 <인디펜던트>는 14일 ‘어떻게 제약회사들은 인도 기니피그(실험용 쥐)를 착취하나’라는... 2011-11-14 20:59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아펙) 정상들은 13일(현지시각) 녹색산업 분야 관세 인하 등 무역 자유화 조처를 통해 전세계 경기후퇴 위험에 공동 대처하기로 합의했다. 미국 하와이에서 열린 아펙 정상회의에 참... 2011-11-14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