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번호 002의 첫 공판을 개회합니다.” 30년 이상 기다려온 크메르루주 정권 수뇌부에 대한 전범재판이 27일 시작됐다. ... 2011-06-27 20:34
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이 다음달부터 단계적 철군을 시작하면서, 아프간에선 경제 파탄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2001년 미... 2011-06-23 20:56
‘피겨 여왕’ 김연아(왼쪽)가 ‘3단 고음’ 아이유(오른쪽)와 듀엣곡 ‘얼음꽃’으로 가수로 데뷔한다. 김연아는 19일 자신이 ... 2011-06-17 20:13
서양에 ‘13’이 있다면 아프가니스탄엔 ‘39’가 있다. 저주까진 아니더라도, 낯 뜨거운 손가락질을 받기 십상이다. 39라는 숫자가 아프간의 수도 카불에선 ‘포주’나 ‘매춘’의 대명사처럼 인식되고 있기 때문이다. ... 2011-06-16 21:00
“어디 사형집행인 없소?” 2004년 이후 처음으로 사형을 집행하게 된 인도가 사형집행인이 없어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14일 전했다. ‘사형집행인 구인 작전’은 지난달 인도 프라티바 ... 2011-06-14 20:43
오스트레일리아(호주)가 탄소배출권 확보를 위해 야생 낙타를 대량도살할 예정이라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낙타 한 마리는 연간 이산화탄소 1t에 맞먹는 메탄가스 45㎏을 배출하는데, 호주의 아웃백(오지)에는 ... 2011-06-09 20:19
인도 남부 카나타카주 마이소르시 도심을 8일 아침 야생 코끼리 두 마리가 습격했다. 어미와 아들로 추정되는 이들 코끼리는... 2011-06-09 20:16
인도양을 둘러싼 새로운 해양 ‘그레이트 게임’이 점점 달아오르고 있다. 인도양을 둘러싼 항구를 확보하기 위한 중국의 ‘진... 2011-06-03 19:05
미얀마(버마) 민주화의 상징 아웅산 수치가 본격적으로 정치 행보에 시동을 걸고 있다. 아웅산 수치가 30일 홍콩 학자·학... 2011-05-30 23:39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대규모 자연재해를 공동으로 대비하는 재해보험 설립이 검토되고 있다. 3·11 일본 대지진의 피해를 교훈 삼아 준비되고 있는 이 보험은 아시아개발은행이 앞장을 서고 아시아 각국 정부가 ... 2011-05-22 20:27
인도 정부는 지난해 국내총생산(GDP)의 2%에 이르는 286억달러(31조원)를 ‘빈민 구제’에 쏟아부었다. 그 덕에 가난한 사람들이 좀 더 풍족해졌을까? 답은 ‘글쎄올시다’다. 부패가 만연한 인도에서 이런 재원은 ... 2011-05-19 21:04
34년간이나 서벵골주를 통치해 오던 인도 공산당이 지난 13일 치른 총선 결과 대패해 정권을 놓쳤다. 공산당은 남부 케랄라주에서도 패배해 세가 크게 약해졌다. 특히 서벵골주에서의 패배는 엄청난 타격이다.... 2011-05-16 21:42
싱가포르 ‘건국의 아버지’이며 초대 총리를 지낸 리콴유(87) ‘고문 장관’이 14일 내각에서 물러나겠다고 전격 발표했다. 199... 2011-05-15 21:25
정보기관 역사에서 유례를 찾기 어렵다는 파키스탄 정보부(ISI)의 ‘이중 플레이’는 어느 정도 수준일까? 파키스탄 정보부를 비난하는 쪽은 탈레반과 연계된 알카에다의 오사마 빈라덴이 잡히지 않았던 것도, 탈... 2011-05-15 20:25
필리핀에서 ‘국제 사이버섹스방’을 운영하다 2009년 체포된 스웨덴인 2명에 대해 무기징역형이라는 철퇴가 내려졌다. 필리핀 남부의 한 지방법원은 민다나오섬의 카우스와간 지방에서 필리핀 여성들을 고용해 ... 2011-05-12 2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