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서부에 있는 Kauhajoki(까우하요끼)라는 한 작은 도시의 직업전문학교에서 어제 (08.9.23.화) 총기난사사건이 일어나 현재까지 11명(범인포함)이 사망했다고 한다. 작년 헬싱키에서 30분 떨어진 Tuusula... 2008-09-25 18:37
슬로베니아 총선에서 중도좌파 야당이 근소한 차이로 우파 집권당을 누르고 승리했다. 슬로베니아 선거위원회는 21일 실시된 총선에서 개표가 99.7% 완료된 가운데 보루트 파호르 총재가 이끄는 사회민... 2008-09-22 06:56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총리는 20일 "러시아는 세계무역기구(WTO)가입을 여전히 원하며 유럽연합(EU)과의 경제 관계도 향상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푸틴 총리는 이날 흑해 연안 소치에서 열... 2008-09-20 23:04
해리 포터 시리즈의 작가 영국의 조앤 롤링이 집권 노동당에 100만파운드(약 20억원)를 기부했다고 BBC가 20일 보도했다. 올해 선데이 타임스 신문의 부호 명단에서 5억6천만파운드 재산을 가진 것으로 평가... 2008-09-20 16:24
유럽연합(EU)이 동물권 보호를 위해 동물 도살 관련 법규를 강화할 방침이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현재 유럽연합의 동물도살 관련 규정이 여러 관점에서 구시대적인 만큼 동물복지 개선을 위해 새로운 법규... 2008-09-19 23:36
미 연방정부가 금융위기를 맞아 어려움에 처한 금융기관들의 `백기사' 역할을 자청하고 나섰지만 정작 스스로 안고 있는 재정적 어려움을 해소할 길은 막막한 상황이라고 CBS뉴스 인터넷판이 17일 보도했다. ... 2008-09-18 11:08
메릴린치·AIG외 기업도 혹독한 구조조정 예고 “슈퍼 거품 붕괴” “주기적 위기 불과” 의견 갈려 16일 맨해튼 중심가의 메... 2008-09-17 19:16
러시아가 ‘미국발 금융위기’에 그 어떤 나라보다도 크게 휘청이고 있다. 지난달 그루지야와 전쟁으로 촉발된 정치적 리스크에 유가까지 하락하면서 악재가 겹쳤기 때문이다. 그루지야 전쟁으로 인한 서방과의 대... 2008-09-17 19:15
미국발 금융위기의 여파가 영국 금융계를 강타하고 있다. 리먼브러더스와 메릴린치 등 미국의 주요 금융기관들이 잇따라 파산위기와 피인수로 내몰리면서 연쇄도산의 여파가 전세계적으로 확산되리란 ... 2008-09-17 11:11
영국의 대표적인 보수·진보 정치인들이 빈곤층 증가와 폭력범죄 급증에 따른 ‘사회 붕괴’에 한목소리로 우려를 표명했다. 이들은 지역사회가 빈곤층 아동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등 ‘조기 개입’에 적극... 2008-09-15 22:39
(블라디보스토크 이타르-타스=연합뉴스) 악천후로 러시아 영해를 침범한 북한 어부 19명이 러시아 당국에 억류돼 있다고 러시아 연방보안국이 밝혔다. 연방보안국에 따르면 북한인 18명이 승선한 스쿠너... 2008-09-15 17:22
러시아가 잊을 만 하면 터지는 항공기 사고로 항공 안전 면에서 세계 최악이라는 오명을 씻지 못하고 있다. 14일 새벽 러시아 중부 폐름 인근에서 승객과 승무원 88명을 태운 보잉 737 여객기가 추락, 탑승... 2008-09-14 16:50
영국과 프랑스의 도버해협을 잇는 해저 유로터널에서 11일 오후 화재가 발생해 화객운송 열차의 운행이 중단됐다. 사고 당시 열차에는 대부분 트럭 운전사인 32명의 승객이 타고 있었으나 화재 직후 모두 대피... 2008-09-12 01:43
잉그리드 베탕쿠르(사진) 전 콜롬비아 대선 후보가 10일 스페인의 권위 있는 ‘아스투리아스 왕자상’ 인권부문 수상자로 결정... 2008-09-11 18:22
러시아가 9일 그루지야 영토에 주둔한 러시아군의 철수를 시작했다. 하지만 그루지야 전쟁을 촉발했던 남오세티야와 압하지야의 지위를 놓고 관련국들은 여전히 대립하고 있다. 이날 그루지야 내무부는 러시아... 2008-09-09 1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