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위원회의 사용자위원들이 10년째 최저임금 동결안을 제시하자, 노동계가 “실질적 삭감안”이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인상률에 대해 노사가 팽팽하게 대립하면서, 올해도 최저임금 결정은 법정시한인 28일을 넘길 것으로 보인다. 이날 최저임금위원회는 오후 3시부터 전원회의를 열어 심의를 계속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