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의 박사논문 표절 판정과 재심 기각에도 버티기로 일관하는 김재우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문화방송> 대주주) 이사장 때문에 방문진의 파행이 거듭되고 있다. 방문진 이사회는 지난 7일에 이어 21일에도 일부 이사들이 이사회 보이콧을 선언하면서 파행을 빚었다. 논문 표절 여부에 대한 재심의 요구에 ...
지난해 170일간 파업이 진행된 <문화방송>(MBC)에서 새 노조가 만들어졌다. 19일 문화방송 관계자들 말을 종합하면, 김세의 기자를 중심으로 한 ‘새노조’는 14일 복수노조 설립을 신고했다. 파업을 벌인 전국언론노조 문화방송본부, 일부 간부들이 중심인 공정방송노조에 이어 세번째 노조가 생긴 것이다. 파업 ...
인허가 등을 포함한 방송 정책 대부분을 미래창조과학부(미래부)로 이관하는 정부 조직 개편안에 대해 야당과 언론단체들에 이어 언론학계에서도 방송의 공공성 훼손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한국언론학회·한국방송학회·한국언론정보학회 등 언론 3학회는 긴급 진단 세미나를 열어 방송 정책의 미래부 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