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티엔(YTN)> 노동조합 공정방송추진위원회(이하 공추위)는 24일 자사 편집부국장이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의 아들이 ‘사회적 배려 대상자’로 국제중에 입학한 사실에 대해 (보도를) “많이 내지 말도록 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와이티엔 노조는 이날 노조 인터넷 게시판에 ‘사이비언론이 될 순 없습니다’...
<문화방송>(MBC) 최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의 김재우 이사장에 대해 일부 이사들이 23일 퇴진을 요구하기로 하고, 감사원도 조만간 방문진에 대한 감사 결과를 내놓을 예정이어서 김 이사장과 김재철 문화방송 사장의 거취가 다시 주목된다. 방문진은 23일 정기회의를 열어 새해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
퇴직 언론인들이 주축이 된 첫 ‘언론협동조합’이 출범했다. 이병효 <오늘의 코멘터리> 발행인은 “논평 전문 매체 <오늘의 코멘터리>를 만들어 서울시로부터 협동조합 설립 인가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오늘의 코멘터리>(commentary.co.kr)는 지난해 12월 발효된 협동조합기본법에 의한 최초의 ...
방송 정책을 총괄해온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의 기능 일부가 신설될 미래창조과학부로 넘어가게 돼, 언론단체 등이 ‘장관이 지휘하는 부처가 방송 정책을 좌우해 언론 장악이 심화될 수 있다’는 우려를 밝히고 나섰다. 15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발표한 정부조직 개편안은 방통위의 기능 중 방송·통신 진흥 업무를 ...
<문화방송>(MBC) 최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김재우 이사장의 박사학위 논문에 대해 단국대가 본조사에서도 표절이라고 결론내렸다. 예비조사에서도 표절 판정을 받은 김 이사장은 본조사 결과 표절로 판명되면 물러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어 거취가 주목된다. 단국대 연구윤리위원회는 16일 김 이...
언론 단체들이 ‘낙하산 사장 4인방’으로 지목해 온 박정찬 <연합뉴스> 사장이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져, 그가 정권 교체기에 실제로 사퇴할지와 후임 체제가 언론계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이명박 대통령의 고향과 대학 후배인 박 사장은 지난해 공영 언론사 연쇄 파업 당시 김재철 <문화방송>(M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