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언론노동조합과 조중동방송퇴출무한행동 등 언론·시민단체들은 1일부터 종합편성채널(종편) 4곳의 개국에 반대해 ‘종편 시청 거부운동’에 들어가기로 했다. 언론노조는 또 1일 오후 5시 종편 4사 공동 개국행사가 열리는 서울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종편 반대 총파업 집회를 열고 종편방송 불시청, 종편 출...
정부·한나라 언론노조·야당 반대에도 ‘조중동 방송’ 날치기방통위 SO에 의무전송 강제…MBC보다 좋은 환경4개 종편 미디어렙법 지연 틈타 광고영업…제재 못해종편·방통위 SO 압박해 14~20번대 ‘황금채널’ 받아내 ‘조중동 특혜 방송’. 언론계와 시민사회 단체에서 종합편성채널을 가리켜 부르는 별칭이다. 지상파처...
민주언론시민연합과 전국언론노동조합은 29일 ‘조중동 방송 공동모니터단’을 띄우기로 했다. 다음달 1일 개국하는 종합편성채널(종편) 4곳 콘텐츠에 대한 언론단체의 공동 감시 체계가 구축되는 것이다. 김유진 민언련 사무처장은 27일 “(종편은) 신문과 방송의 연계 보도로 영향력이 그만큼 커질 수밖에 없다”며 “...
종합편성채널(종편) 4사가 출발부터 대대적인 세몰이에 나선다. 다음달 1일 합동으로 대규모 개국 기념 행사를 연다. 경쟁 관계에 있는 4사가 한데 뭉쳐 종편 출범을 알리는 것이다. 종편 4사는 이 행사에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해 정·재계 등 각계 인사 6000여명을 초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종편의 한 관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