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규 <한국방송>(KBS) 사장이 민주당 최고위원회의 도청의혹 사건과 관련해 “공영방송으로서 의혹에 얽힌 것은 유감”이라고 밝혔다. 또 김 사장은 “도청 사실을 보고받은 적이 없다”면서도 도청설이 불거진 지난 6월23일 민주당 최고위 회의에 대해서는 “정치부장에게 종합적 내용을 보고받았다”고 말했다. 그...
‘2011 대한민국 신문활용교육(NIE·엔아이이) 대회’가 새달 6일 오후 2시 서울 한국언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한국신문협회와 한국언론진흥재단이 함께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기념식과 함께 ‘신문사랑 엔아이이 공모전’과 ‘재난과 나눔 패스포트’ 수상자 발표가 이뤄진다. 각 부문 수상자 128명에게는 모두...
<한국방송>(KBS)이 4대강 사업 구간 가운데 한 곳인 영산강을 집중 조명하는 특집 다큐멘터리의 제작을 일방적으로 밀어붙여 일선 제작진과 노동조합이 반발하는 등 논란이 일고 있다. 28일 전국언론노조 한국방송본부(새노조)와 한국방송 <환경스페셜> 제작진에 따르면 사쪽은 다음달 22일 4대강 사업 ...
신문 지원정책 법제화 작업에 탄력이 붙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문방위)는 지난 6일 전체회의를 열어 ‘신문 등의 진흥에 관한 일부 개정 법률안’(대안)을 통과시켰다. 이 법안은 지난달 31일 법안심사소위에서 한나라당 허원제·김성동 의원, 민주당 전혜숙 의원이 각각 발의한 ‘신문 등의 진흥에 관한 ...
“방통위는 지금 미디어렙(방송광고 판매대행사)이 처리되지 않고 있는 걸 즐기고 있다” ‘미스터 쓴소리’ 조순형 자유선진당 의원이 이번엔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을 향해 쓴소리를 날렸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의 22일 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미디어렙법 처리의 지연 책임이 정부에 있다고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