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유가족과 관련 시민단체들로 구성된 4·16연대는 세월호 집회 당시 경찰의 공권력 사용이 과도해 인권침해가 발생했다... 2015-05-04 14:24
“30대에 접어들며 생계라는 현실의 벽에 부딪혔습니다. 아쉬운 마음이 커요.” 28일 만난 인권활동가 박아무개(30)씨는 이번 주를 끝으로 그동안 일해온 인권단체를 떠나기로 했다고 말했다. 6년차 활동가인 그... 2015-04-28 21:27
“젊은 활동가들끼리 모이면 그런 얘기를 해요. 우리가 이걸 언제까지 할 수 있을까. 이 돈으로는 연애도 못 하는데 결혼은 어... 2015-04-28 21:27
연단에 올라서는 다리가 불안하게 떨렸다. 얼굴은 하얗게 질린 듯했다. 여린 목소리로 강연을 시작했지만, 극도의 긴장감에 ... 2015-04-28 19:58
얼마 전 어느 행정대학원 인문학 과정에 참석했다. 수업하던 교수가 수강생 30여명에게 갑자기 주문했다. 모두 휴대전화를 꺼내 가까운 지인 10명에게 ‘나의 장점 다섯 가지를 알려주세요’라고 메시지를 보내란다... 2015-04-28 19:53
Q: 요즘 인생 2막을 준비하면서 여러 강의를 듣고 책도 보고 있습니다. 대부분 건강이나 재무, 타인과의 관계 등 나를 중심... 2015-04-28 18:44
강원·전북지역의 누리과정 예산 지원 중단 사태는 박근혜 정부의 ‘증세 없는 복지’가 빚은 예견된 결과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만 3~5살 보육 및 교육을 국가가 책임지는 누리과정 사업은 박근혜 대통령이 10... 2015-04-27 20:40
지난 18일 세월호 1주기 추모집회에서는 차벽과 최루액을 동원한 경찰의 과잉진압이 논란이 됐다. 국가인권위원회 실무진은 ‘... 2015-04-27 20:38
늦깎이 공부를 시작한 50대 만학도에게 강의와 무관한 나이를 묻는 것은 인격권 침해라는 국가인권위원회 판단이 나왔다. 경기도의 한 신학대 이아무개 교수는 지난해 5월 설교 연습 강의시간에 석사과정 임아... 2015-04-27 20:07
우려가 현실로 다가왔다. 강원·전북도교육청이 어린이집에 주는 누리과정(만 3~5살 무상보육) 예산 지원을 처음으로 중단했다. 정부가 시·도교육청에 예산을 떠넘기면서 이미 예견된 일이었는데도 정부와 정치권... 2015-04-27 19:53
한국에서 복지국가를 지지하는 세력은 복지 혜택을 가장 많이 받는 저소득층이 아니라 중간층과 고소득층이었다. 오랫동안 그... 2015-04-27 19:43
한국의 복지국가운동이 복지 확대에 따르는 재원 확보의 어려움으로 인해 답보중이다. 재원 확보는 정치적 결단의 산물임에도 정치권이 앞다투어 ‘증세 없는 복지’를 내세우면서 ‘재원의 덫’에 갇혔기 때문이다.... 2015-04-27 19:39
늦깎이 공부를 시작한 50대 만학도에게 강의와 무관한 나이를 묻는 것은 인격권 침해라는 국가인권위원회 판단이 나왔다. 경기도의 한 신학대 이아무개 교수는 지난해 5월 설교연습 강의시간에 석사과정에 있... 2015-04-27 15:37
올 하반기 기초생활 수급자 선정기준이 확정됐다. 정부의 생계비와 주거비 지원을 받으려면 4인 가구를 기준으로 월 소득인정액이 각각 118만원, 182만원 이하라야 한다. 의료비·교육비 지원은 각각 월 소득인정... 2015-04-26 20:33
지난 17일 서울 용산구 치매지원센터에서 만난 허아무개(64)씨는 “평생 함께 살아온 아내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새로 배우... 2015-04-23 1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