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9월12일(월)부터 시작됐다. 자기소개서(이하 자소서) 입력 마감 시간이 촉박하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추석 연휴 기간을 오롯이 자소서 작성과 교정으로 보내야 할 것 같다. 대학마다 원서접수와 자소서 마감 날짜와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원서접수 저장을 해놓고 ...
재정정책이란 정부의 세입과 세출을 조정하여 경기를 안정시키거나 부양하기 위한 정책을 말한다. 국가는 완전고용, 물가안정, 국제수지 개선, 경제 성장, 자원의 효율적 배분, 부의 재분배 등을 위해 재정정책을 펼친다. 정부가 세입과 세출을 통해 경제를 운영하는 방법은 20세기에 들어 경제학자 존 메이너드 케인스...
2016년 8월25일 30면 내년 예산이 올해 대비 3.7% 늘면서 사상 최초로 400조원을 돌파한다. 정부와 새누리당은 어제 당정협의를 거쳐 이 같은 방안을 내놓았다. 나라 살림이 해마다 늘어나는 것은 불가피한 측면이 크다. 고령화 속도가 빨라 복지예산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공무원·군인 연금 지급 같은 경직성 경...
수족구병, 인플루엔자 등 올해 감염병에 걸린 초·중·고등학교 학생 수가 예년보다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염동열 새누리당 의원이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학생 감염병 발생 현황’ 자료를 보면, 올 상반기 감염병에 걸린 학생 수는 12만2826명으로, 2015년 한 해 동안 감염병에 걸린 학생 수(10만871명)보...
논문표절 등 연구윤리 위반으로 적발된 교수들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교수들에 대한 각 대학의 ‘솜방망이 처벌’이 근본 원인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11일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대학별 교원 연구윤리 위반 및 조치 현황’을 보면, 전국 4년제 183개 대학에서 논문...
오는 11월17일에 치러질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응시생이 지난해보다 2만5199명 감소한 60만5988명으로 집계됐다.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 8월25일부터 9월9일까지 2017학년도 수능 응시원서를 받은 결과, 60만5988명이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2만5199명이 감소한 수치로 재...
서울시교육청은 추석 연휴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서울 시내 학교들의 운동장과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11일 밝혔다. 개방 시기는 추석 연휴인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다. 학교 운동장과 주차장을 개방하는 서울 시내 초·중·고는 모두 457개 학교로 지난해 추석보다 122개 학교가 늘었다고 시교육청은 설명했다. ...
이해 당사자 간 갈등으로 시행 유보를 거듭해온 ‘강사법’ 개정안의 윤곽이 확정됐다. 6만여명에 이르는 대학 시간강사에게 교원 지위를 부여하고 최소한 1년 이상 임용하는 것 등이 뼈대다. 주무부처인 교육부 검토를 거쳐 국회에서 관련법이 개정되면 2018년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하지만 당사자인 시간강사노조는 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