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주, 인천 등 6개 지역 교육청이 누리과정(만 3~5살 무상보육) 예산을 편성하기로 하면서 전국 14개 시·도에서는 보육대란 위기가 일단 해소됐다. 경기, 전북, 강원 등 3개 교육청은 어린이집 예산 전액을 편성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당분간 이를 둘러싼 갈등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는 ...
앞으로 서울의 모든 중학생들은 최소 한 학기를 들여 뮤지컬, 연극, 영화 중 한 편을 학급별로 제작해 발표하게 된다. 중학교 시기에 자아정체성을 찾고 협력과 소통을 배우자는 취지로 내년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조희연 교육감은 8일 기자회견을 열고 '중학교 협력종합예술활동 계획'을 발표했다. 조 교육감...
청년 취업난이 심화하면서 지난해에만 대학생 1만7000여명이 졸업을 유예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안민석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교육부로부터 '2015 대학별졸업유예 현황'을 받아 분석한 결과를 보면 조사 대상 148개 대학 중 졸업유예제를 운영하는 107개 대학에서 1만7744명이 졸업...
서울의 학원 및 교습소 수가 최근 3년 사이 꾸준히 감소하면서 학원밀집지역인 강남서초에서는 1049개가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교육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 2013년부터 2015까지 서울시교육청에 등록된 학원 및 교습소 현황을 비교해 분석한 결과, 서울의 학원 및 교습소 수는 2013년 2만6735개에서 2015...
‘진로탐색 돕는 책읽기’ 강사 과정 열어 한겨레교육이 ‘진로독서 강사 양성 과정’을 연다. 실제 수업에 적용 가능한 진로 탐색을 위한 독서지도법뿐 아니라 진로 발달 단계의 이해와 성격유형, 직업흥미, 다중지능 등을 활용한 지도법도 알려준다. 과정 수료 뒤 연구모임 및 프로그램 개발 등 지속적인 교류 지원이 가...
이번 8월, 2학기 첫 상담도 역시 친구 관계 문제였다. “전학 가고 싶다”, “학교 가기 싫다”, “교실에 들어가기 싫다” 등의 문제로 벌써 몇 건의 아이들 상담, 학부모 상담이 있었다. 방학을 지내면서 새 학기에는 다시 시작하고 싶은 마음으로 학교생활을 맞이하는데 아이들 처지에서는 상황이 여전하기 때문에 당황스러...
수험생 커뮤니티에서는 요즘 고2 학부모의 질문이 많이 올라옵니다. “우리 애도 곧 수험생인데 정보를 얻고 싶다”는 내용입니다. 입시는 그해 독립 시행이라고 하지만 일반적으로 지난해 경향이 크게 바뀌진 않습니다. 고2 학생들이 올해 입시 관련 뉴스에 촉각을 곤두세워야 할 이유입니다. 올해 입시 관련 뉴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