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과 서울시가 학급 당 학생수를 줄이고 방과후 수업을 다양화해 열악한 교육환경을 극복하자며 추진하는 ‘2015 서울형 혁신교육지구’ 사업에 11개 자치구를 선정했다. 서울시교육청은 ‘혁신지구형’ 혁신교육지구에 강북·관악·구로·금천·노원·도봉·은평구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7개 자치구엔 앞으...
Q: 우울한 생각을 하며 ‘멍때리고’ 있으면 더 우울해집니다. 기분이 좋아지는 방법이 있을까요? A: 사람 뇌는 깨어 있는 시간의 30~50%를 멍한 채로 보냅니다. 그동안 뇌는 과거 경험을 되살려보거나 미래에 닥칠 일을 상상해보기도 합니다. 주제를 정해 곰곰이 생각하기도 하고 자유연상을 하기도 합니다. 멍할 때...
이번에는 각각 예체능계열, 이공계열, 문과계열과 관련해 진로 찾기에 도움이 되는 영화를 한 편씩 소개하고자 한다. 예체능계열과 관련해 소개할 영화는 <빌리 엘리어트>(2000)이다. 이 영화는 광부로 일하는 아버지, 형과 함께 사는 11세 소년의 다소 서툴지만 진지한 꿈 찾기 과정을 보여준다. 검은 이미지...
한겨레교육(대표 박준열)이 예비 초4~6년 학생을 대상으로 서울 용산 전쟁박물관에서 기획전시하는 ‘반 고흐, 10년의 기록전’ 체험학습을 진행한다. 반 고흐의 일대기를 따라 각 작품들을 감상하고 그의 생애와 대표 작품, 인상주의 역사를 배워보는 시간이다. 관람 뒤 배운 내용을 학생 스스로 정리해 발표하고 고흐 작...
과학도를 꿈꾸는 학생들을 위한 특별한 강연이 열린다.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과 카오스(CAOS)재단이 주최하는 ‘서울대학교 자연과학 공개강연: 과학자의 꿈과 도전’이 2월5일과 6일 양일간 서울대 문화관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서울대 자연과학대학은 과학 대중화에 앞장서고자 20년 넘게 공개강연을 열고 있다. 올...
[사람과 디지털] “중학생 애나는 친구 섀넌에게 마음에 안 드는 점이 하나 있었죠. 최근 사귄 남자친구와 너무 자랑하듯 애정 표현을 하는 거예요. 애나는 둘이 입 맞추는 사진을 찍어 페이스북에 올렸어요. 그런데 애나의 친구인 켈리의 엄마가 우연히 딸이 페이스북 하는 모습을 보다가 이 사진을 본 거예요. 켈리 엄...
이기우 인천재능대 총장이 최근 ‘부산중·고 재경동창회 제49차 정기총회 겸 신년인사회’에서 모교와 동창회를 빛낸 자랑스러운 ‘청조인상’을 수상했다고 25일 재능대쪽이 밝혔다. 이 총장은 38년간 교육공무원으로 재직하면서 체득한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혁신에 기여하고, 학벌보다 전문성, 능력, 자격이 인정받는 능...
4년제 대학을 졸업하고 다시 전문대 문을 두드리는 이른바 ‘유(U)턴 입학’ 학생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 25일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발표한 ‘2015학년도 전문대 수시 모집 결과’를 보면, 대학을 졸업한 학사학위자 2835명이 전문대 98곳에 지원해 737명이 등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2013년 수시모집엔 549명이, 지난...
서울시교육청이 결국 ‘유치원 중복 지원자 합격 취소’ 방침을 철회하기로 했다. 교육청을 믿고 중복 지원을 하지 않은 학부모들만 손해를 봤다는 비판이 나온다. 서울시교육청은 23일 “유치원 원아 모집 중복 지원자의 합격 취소 방침을 철회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서울시교육청은 2014년도 유치원 원아 모집까지 ...
충청·강원지역 대학들이 잇따라 등록금을 동결하거나 인하하고 있다. 교육부가 2.4% 이내 인상안을 내놓은데다, 대학들이 신입생 등록률을 높이려고 인상을 자제하는 데 따른 것이다. 그러나 0.0017% 인하 대학이 나오는 등 대부분 1% 미만이어서 생색내기라는 비판도 나온다. 22일 대전지역 주요 사립대들은 등록금...
교육부는 22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올해 ‘꿈·끼 교육’과 인성교육을 강화하겠다며, 자유학기제를 확대하고 인성평가를 대학입시에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대입 반영에 따른 사교육 등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교육부는 인성교육 강화를 위해 교육대·사범대의 대입 전형에 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