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의 새 영웅 손흥민(23)이 강호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골 사냥에 나선다. 토트넘은 26일 밤 8시45분(한국시각) 런던의 화이트하트레인으로 맨시티를 불러들여 2015~20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를 치른다. 독일 바이어 레버쿠젠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한 이후 정규리그 두 경기에 모두 선발출전...
넥센 히어로즈의 오른손 투수 김영민(28)이 만성 골수성 백혈병 진단을 받아 남은 시즌을 뛸 수 없게 됐다고 24일 염경엽 감독이 밝혔다. 염 감독은 “골수 이식은 필요 없고 약물로 완치할 수 있다고 한다. 2개월 정도 약물치료를 하면 내년 스프링캠프 참가에 문제없다는 의사 소견이다”라고 설명했다. <한겨레 인...
홈팀인 롯데 선수들은 24일 낮 12시 야구장에 모였다. 일부 선수들은 오전 10시부터 나와 몸을 풀기도 했다. 평소 같으면 오후 1~2시에 나왔을 터. 생체리듬은 깨져 있었다. 주중 오후 3시 경기. 설상가상으로 경기 초반 비까지 내려 그라운드 흙까지 질퍽였다. 선수들 집중력은 흐트러져 있었다. 두산 선발 이현호는 4...
FC바르셀로나가 23일(현지시각) 셀타 비고와의 2015~2016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5라운드 원정에서 1-4로 대패했다. 시즌 4연승 뒤 첫 패배. 루이스 엔리케 감독 부임 뒤 리그에서 가장 큰 점수 차로 진 경기다. <한겨레 인기기사> ■ 박원순이 고소하자, 강용석이 변호를 맡은 사건 ■ “산속 ‘살려달라’ 젊은 여성...
슬론 스티븐스(세계랭킹 32위·미국)이 24일 서울 올림픽공원 코트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코리아오픈(총상금 50만달러) 단식 2회전에서 45살인 노장 다테 기미코 크룸(152위·일본)을 2-0(6:3/6:4)으로 물리치고 8강에 올랐다. <한겨레 인기기사> ■ 박원순이 고소하자, 강용석이 변호를 맡은 사건 ■ ...
이으뜸(23·JDX)이 24일 경기도 양주시 레이크우드컨트리클럽(파72·6812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와이티엔(YTN)·볼빅 여자오픈 1라운드 12번홀(파3·159야드)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7번 아이언으로 티샷한 공이 한 번도 튀기지도 않고 곧장 홀에 꽂히듯 들어가는 행운으로 3천만원짜리 자전거를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