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2016 시즌 초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레알 마드리드)의 기세가 하늘을 찌를 듯하다. 최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5골을 폭발시키더니, 챔피언스리그 본선 첫 경기에서도 해트트릭을 작성하는 등 폭발적인 골결정력을 뽐내고 있는 것이다. 이번 시즌 레알의 지휘봉을 잡은 라파엘 베니테스(55) 감독은 “나는 ...
올 시즌 선발로 전환해 꾸준히 활약한 엔씨(NC)의 이태양이 15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케이티(kt)를 상대로 8이닝 4피안타 2실점의 역투로 팀의 11-3 대승을 이끌었다. 시즌 9승째를 거둔 이태양(22)은 데뷔 첫 두자릿수 선발승도 눈앞에 뒀다. 이날 경기로 이태양은 시즌 평균자책점을 3.60으로 내렸고, 120이닝을 소화...
“바이에른 뮌헨은 전체적으로 전력이 좋은데다, 이번 시즌 더욱 선수를 보강했다. 강력한 우승후보다.”(장지현 해설위원) “FC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 등 기존 3강이 우승을 다툴 것으로 보인다. 맨체스터 시티 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팀들이 이번에 반격할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한준희 해설...
오승환, 일본 무대서 첫 40세이브 오승환(32)이 일본 무대에서 첫 40세이브 고지에 올랐다. 오승환은 15일 주니치 드래건스와의 홈경기에서 3-0으로 앞선 9회에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아 소속팀 소프트뱅크의 3-0 승리를 지켰다. 지난해 39세이브를 기록한 오승환은 올 시즌 40세이브째를 거두며 구원 부...
“병훈이가 (10월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2015 프레지던츠컵의 인터내셔널팀에 뽑히지 못해 다소 실망했나 봐요. 이번에 국내 팬들이 보는 앞에서 잘해야 할 텐데….” 안재형 남자탁구대표팀 감독은 3년5개월 만에 다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출전을 위해 한국에 온 외아들 병훈(24)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왕년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