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경기에서 0-0으로 비길 때, 수원이 수비축구를 했다.”(최용수 FC서울 감독) “우리는 수비 축구를 한 적이 없다. 수원은 역대 슈퍼매치를 통틀어 홈에서 0-0으로 비긴 적이 없다. 이번에는 득점을 내서 이기도록 하겠다.”(서정원 수원 삼성 감독) 오는 19일 오후 K리그의 대표적인 라이벌전인 서울과 수원의 ‘...
안병훈(24)이 17일 인천 베어즈 베스트 청라골프클럽(파71·6953야드)에서 열린 2015 한국프로골프투어(KGT) 제31회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2억원) 첫날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기록하며 유러피언 투어 강자임을 입증했다. 한·중 핑퐁커플인 안재형-자오즈민의 외아들인 안병훈은 “...
출루머신 추신수가 17일(한국시각) 휴스턴을 상대로 4타수 3안타 1볼넷을 기록해 소속팀 텍사스의 14-3 대승을 이끌었다. 전날 휴스턴과 선두 자리를 맞바꾼 텍사스는 휴스턴의 에이스 카이클을 상대로 11안타를 몰아쳐 9점을 뽑으며 연승을 이어갔다. 추신수도 카이클에게 2안타를 뽑았다. 사이영상이 유력했던 카이클...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6일 상벌위원회를 열고 최근 주차장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정성훈(35·LG)에게 잔여경기 출장 금지와 유소년야구 봉사활동 120시간의 중징계를 내렸다. 정성훈은 지난달 중순 술에 취한 상태로 서울 잠실 송파구 자택 아파트의 지하주차장에서 주차를 시도하다가 주민의 신고로 경찰 조사를 ...
올 시즌 롯데전 선발 등판 기록이 2승 무패 평균자책 제로(16이닝 무자책)였다. 수요일 선발 등판 성적도 5승 무패 평균자책 2.08. 더군다나 지난 4월28일 케이티(kt)전부터 잠실 홈경기 11연승을 내달리고 있었다. 수요일 롯데전 잠실야구장 선발 등판은 1승 보증수표와도 같았다. 그러나 숫자가 보여준 확률은 그저 확...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33)는 15일(현지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안방경기에서 4타수 1안타 1볼넷을 올려 14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이어갔다. 시즌 타율은 0.257. 텍사스는 9회말 미치 모얼랜드의 끝내기 희생뜬공에 힘입어 6-5로 승리하면서 시...
성지현(MG새마을금고·세계 8위)이 1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에스케이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2015 빅터 코리아 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 여자단식 32강전에서 사토 사야카(일본)를 2-0(21:18/21:9)으로 꺾고 16강전에 올랐다. <한겨레 인기기사> ■ ‘최경환 인턴’의 기적…36명 뽑는 공기업에 2299등으로 합격...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는 16일 투르크메니스탄 아슈하바트에서 제34차 총회를 열고 2022년 아시안게임을 중국 저장성 항저우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항저우는 중국 동부에 있는 도시로 중국에서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것은 1990년 베이징, 2010년 광저우에 이어 세번째다. <한겨레 인기기사> ■ ‘최경환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