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바우만(42·네덜란드)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 코치가 이상화(26)의 무릎 부상에 대한 우려를 일축했다. 이상화는 16일(한국시각) 네덜란드 헤이렌베인에서 막을 내린 201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종목별 스피드스케이팅 세계선수권에서 7년 만에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이상화가 지난 7일 월드컵 6차 대회에서 3...
프로야구 스프링캠프에 ‘부상주의보’가 떨어졌다. 한화 정근우(33), 두산 노경은(31) 등 스프링캠프 중반을 넘어서면서 부상자가 속속 나오고 있다. 정근우는 지난 13일 일본 고치에서 세이부 라이언스 2군과 연습경기를 하던 도중 주자의 헬멧에 스치면서 방향이 굴절된 송구에 맞아 아래턱뼈가 골절됐다. 미세골절...
“아직도 선수로 5 대 5를 하는 꿈을 꾸곤 한다”며 유재학(52) 울산 모비스 감독은 약간은 씁쓸한 웃음을 지었다. 선수 시절 천재 포인트가드로 이름을 날렸던 유재학 감독이 연세대를 졸업하고 본격적인 선수로 활약한 것은 1986년부터 1991년까지 겨우 5년이다. 고질적인 무릎 부상과 잘못된 치료로 한국을 대표하는 ...
강성형 LIG손보 감독대행, 데뷔 첫승 LIG손해보험이 우리카드를 꺾고 5연패 탈출과 함께 강성형 감독대행에게 첫 승을 선물했다. LIG손보는 15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치러진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경기에서 우리카드를 3-0으로 완파했다. 반면 7위 우리카드는 12연패의 늪에 빠졌다. 한국, 동계U대회에서 러시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