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훈 겨울체전 5000m 신기록 스피드스케이팅 장거리 간판 이승훈(27·대한항공)이 25일 서울 노원구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겨울체전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일반부 5000m에서 6분31초77의 대회 신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여자 일반부 500m에서는 이보라(29·동두천시청)가 40초34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
2022년 카타르월드컵 개최 시기를 놓고 예고된 파열음이 터지고 있다.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개최 실무회의가 “최선의 해결책을 찾게 됐다. 겨울올림픽과 겹치는 것을 피하겠다”며 11월 개최(19일~12월23일)로 잠정 결론을 내리자 유럽 축구 쪽이 들고 일어났다. 유럽프로축구리그(EPFL·유럽리그)는 25일(...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에 데뷔한 새내기 5명이 세계랭킹 50위권 선수다. 김효주(20·롯데)는 이 가운데서도 단연 돋보인다. 세계랭킹 8위로 새내기 가운데 최고다. 지난해 한국여자골프(KLPGA) 투어에서 상금·최저타수·대상 등 주요 3관왕을 휩쓸며 국내 무대를 평정했다. 초청선수로 엘피지에이에도 출전해 메...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H조는 ‘죽음의 조’로 불린다. 한·중·일과 호주의 강호가 죄다 모여 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2년 전 챔피언스리그 정상에서 만났던 FC서울과 광저우 헝다의 맞대결이다. 서울은 2013년 결승전에서 광저우와 두번 비기고도 원정 다득점 우선 원칙에 의해 아쉽게 우승컵을 내준...
손연재(21·연세대)가 24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20회 코카콜라 체육대상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손연재는 지난해 국제체조연맹(FIG) 리스본월드컵에서 사상 첫 개인종합 우승 등 4관왕을 비롯해 세계선수권 첫 동메달(후프), 인천아시안게임 리듬체조 개인전 금메달, 단체전 은메달을 따내며 ...
2022년 카타르월드컵의 적정 개최 시기를 검토하고 있는 국제축구연맹(FIFA) 실무회의가 11~12월 사이 대회를 개최하도록 피파 집행위원회에 권고하기로 했다고 24일(한국시각) 주요 외신들이 보도했다. 살만 빈 이브라힘 칼리파(바레인) 아시아축구연맹(AFC) 회장이 이끄는 실무회의는 이날 성명을 내어 “월드컵 11~12...
한국 두 번째 독립야구단이 탄생한다. 스포츠 비즈니스 전문기업 인터내셔널스포츠그룹(ISG)은 23일 “호서대학교 스포츠과학대학원 야구학과와 ISG가 손을 잡고 한국야구아카데미와 한국코칭능력개발원의 도움을 받아 독립구단 ‘미라클’(가칭)을 창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국 최초 독립구단 고양 원더스는 3시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