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버 이멜만(남아공)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멜만은 10일(이하 한국시간) 일리노이주 레먼트의 코그힐골프장(파71.7천326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시알리스웨스턴오픈 4라운드에서 4언더파 67타를 쳐 최종합계 13언더파 271타로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이멜만은 `골프황...
'이변의 무대'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여자매치플레이챔피언십이 또 한 명의 신데렐라를 탄생시켰다. 올해 LPGA 투어 2년차인 신예 브리타니 린시컴(20.미국)은 10일(한국시간) 뉴저지주 글래드스톤의 해밀턴팜골프장(파72.6천523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결승에서 백전노장 줄리 잉스터(미국)를...
전미정(24)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짜릿한 역전극을 펼치며 일본 무대 첫 우승을 차지했다. 전미정은 9일 일본 기타히로시마 삿포로인터내셔널골프장(파 72.6천518야드)에서 열린 메이지 초콜릿컵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 경기에서 5언더파 67타를 쳐 합계 8언더파 208타로 우승컵과 함께 1천260만...
'천만달러의 소녀' 위성미(17.나이키골프)가 미국 프로골프(LPGA) 투어 생애 첫 우승을 다시 다음 대회로 미뤘다. 위성미는 9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글래드스톤의 해밀턴팜골프장(파72.6천 523야드)에서 열린 HSBC여자매치플레이챔피언십 8강전에서 브리타니 린시컴(미국)에 4홀차로 져 4강 진출에 실패...
`부활한 골프여왕' 박세리(29.CJ)와 `천만달러의 소녀' 위성미(17.나이키골프)가 매치플레이 16강전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박세리는 8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글래드스톤의 해밀턴팜골프장(파72.6천523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HSBC 매치플레이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로리 캐인(캐나다)과 1...
4개 대회 연속 우승의 상승세가 '골프여제'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에 한 풀 꺾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코리언 파워'가 매치플레이대회 우승컵에 또 도전장을 냈다. 6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미국 뉴저지주 글래드스톤의 해밀턴팜골프장(파72.6천523야드)에서 열리는 LPGA 투어 HSBC여자월드매치플레...
'골프여제'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연장 승부 끝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 10번째 우승컵을 안았다. 소렌스탐은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국 로드아일랜드주 뉴포트의 뉴포트골프장(파71.6천564야드)에서 18홀 스트로크플레이로 치러진 US여자오픈골프대회 연장 전에서 1언더파 70타를 쳐...
`작은 거인' 장정(26.기업은행)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메이저대회인 US여자오픈에서 자신도 의식하지 못한 실수로 벌타를 받고 실격할 뻔한 위기를 가까스로 넘겼다. 그러나 조그마한 실수로 이후 페이스는 사정없이 무너지고 말았다. 장정은 3일(한국시간) 3라운드 마지막 18번홀(파4)에서 볼이 벙커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