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졌던 골프여왕' 박세리(29.CJ)가 2년여에 걸친 깊은 슬럼프를 메이저대회 우승으로 털어낼 기회를 잡았다. 박세리는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하브드그레이스의 불록골프장(파72.6천596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두번째 메이저대회인 맥도널드 LPGA챔피언십 최종 라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두번째 메이저대회 우승 각축이 한국 선수들끼리 집안 싸움이 됐다. 11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하브드그레이스의 불록골프장(파72.6천596야드) 에서 열린 LPGA 투어 맥도널드LPGA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김미현(29.KTF), 위성미(17.나이키골프), 안시현(22) 등 3명이 공동...
한국 낭자들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메이저대회인 맥도널드LPGA챔피언십 둘째 날 선두를 거세게 추격했다. 10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하브드그레이스의 불록골프장(파72.6천596야드)에서 속개된 대회 2라운드가 비로 끝마치지 못한 가운데 9번홀까지 치른 김초롱(22)이 선두 팻 허스트(미국)에 2타 뒤진 ...
한국의 여자 골퍼들이 지난 1997년 박세리의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대회 입성 이후 불과 10년도 안돼 6명의 선수가 올해 LPGA 13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빠르게 등극했다고 워싱턴 포스트가 8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박세리, 한희원, 이선화 선수의 사진과 함께 스포츠면 톱기사로 한국 낭자들의...
미셸 위(17·나이키골프)가 6일(한국시각) 미국 뉴저지주 서밋의 커누브룩골프장에서 36홀 스트로크플레이로 치러진 유에스오픈 최종예선에서 1오버파 143타로 153명 중 공동 59위를 기록해 상위 18명에게 주어지는 본선 출전권을 따내지 못했다. 미셸 위는 코스가 까다로운 북코스에서 3오버파로 무너져 5타차로 탈락했...
국가대표 출신 유망주 김송희(18)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2부투어인 퓨처스투어에서 시즌 3승을 거뒀다. 김송희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레이크 제네바의 제네바내셔널골프장(파72.6천430야드)에서 열린 퓨처스투어 오로라헬스케어챔피언십에서 3라운드 합계 2언더파 214타로 애슐리 호그랜드(미국) 등...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숍라이트클래식에서 정상에 오른 이선화(20.CJ)는 '될성 부른 떡잎'이었다. 이선화는 한국여자프로골프 역사에 3개의 '최연소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골프 천재'로 일찌감치 세계 정상급 선수로 성장할 것이라는 기대를 모아왔다. 지난 2000년 천안서여중 재학 중이던 만 14세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선수를 임신시켰던 전 캐디가 선수를 상대로 소송을 냈다가 최근 이를 취하했다. 사건의 주인공들은 올해로 LPGA 데뷔 12년째를 맞는 재키 갤러허 스미스(39)와 지난 2004년 그녀의 캐디를 맡았던 개리 로빈슨(27)이다. AP통신은 자신을 임신을 위한 하나의 도구로 이용했다며 스미...